항공사 취업에 필요한 TOEIC, TOEIC Speaking 점수는?

국내 주요 대학 항공관련학과

TOEIC, TOEIC Speaking으로 항공사 채용 대비한다 

 

 

 

 

해외여행객이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해외여행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24.8% 증가하여, 비행조종사, 항공승무원 등 항공 인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국내 주요 항공관련학과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과과정, 졸업인증 등에 TOEIC, TOEIC Speaking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 아래에서 함께 보겠습니다.

 

항공여행 수요 급증으로 항공사 채용도 증가

 

지난 4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요는 작년 같은 달보다 19.2% 증가해 5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가 시간 증가와 소득 수준 향상, 여행상품의 다양화, 중국 여행객 증가 등 수요층 확대에 따른 항공 여행업의 장기적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항공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사의 직원 채용도 더욱 활발해졌는데, 올 초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전년 대비 50% 증가를,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대비 100명 증가하여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주요 항공사 TOEIC, TOEIC Speaking 등 어학 점수 필수
업무 특성상 TOEIC Speaking 성적 중요해져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TOEIC Speaking 기준 점수는 Level 6, 제주항공은 100점 이상입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에서는 채용공고에 TOEIC Speaking 성적 우수자 또는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항공여행업 특성상 업무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기에 국내 주요 항공사에서는 지원자들에게 TOEIC Speaking 성적을 점점 더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주요 항공사 TOEIC, TOEIC Speaking 활용 내용 

 

기업명	내용	TOEIC 활용	TOEIC Speaking 활용
대한항공	1차 신입 객실여승무원 모집	550점 이상	Lv. 6 이상
아시아나항공	2015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 채용	필수 제출	성적 우수자 우대
제주항공	상반기 정규직 채용형 인턴사원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영어 능통자 우대	영어 능통자 우대
진에어	2015년 상반기 각 부문 신입/경력사원 모집	750점 이상 영어	영어 능통자 우대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	외국어 가능자 우대	외국어 가능자 우대

 

 

 

교과과정에 TOEIC, TOEIC Speaking 활용
항공관련학과의 영어 경쟁력 강화 계속될 것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국내 항공관련학과 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개 학과에서 정규 교과과정에 TOEIC, TOEIC Speaking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항공사 다수가 인재 채용 규모를 늘리고, 채용과정에서 TOEIC 또는 TOEIC Speaking 점수를 활용하면서 국내 주요 항공관련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 TOEIC Speaking을 활용한 졸업 인증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항공사의 업무 특성상 외국인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항공관련학과에서 TOEIC과 TOEIC Speaking을 공부할 수 있도록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항공사에 취직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은 이 점 꼭 숙지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대한항공 신입사원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