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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인터뷰

건설회사 취업할 때 영어가 필요할까? GS건설 직원에게 직접 묻다!




GS건설에 입사하기 위한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 기준은 몇 점일까요?


GS건설에 입사하면 함께 근무하게 될 오세진 대리님을 만나 입사 당시 토익, 토익스피킹 점수는 몇 점이었는지, 업무에 영어 활용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 등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GS건설에 다니고 있는 오세진입니다. 입사한 지 벌써 8년 차이고 직급은 대리입니다.


 

 


 

 

2. GS 건설 입사 당시, 스펙을 공유해주세요!

 

 

토익 점수는 875점, 토익스피킹 점수는 130점이었어요. 졸업학점은 4.02, 전공 관련 자격증 2개, 한자자격증 2급도 있었죠.

 

 

 

 

 


3. 업무에 영어 사용은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업무에 영어 사용은 무척 많은 편이에요.플랜트토목설계팀은 해외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하다 보니 계약서부터 영어로 되어 있죠.

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설계 관련 도서들도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해요. 특히 해외 설계 감리사의 검토 의견에도 영어로 답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중이 높죠. 이메일은 물론이고요.


거기에 해외 프로젝트 현장에 파견 및 출장을 가면, 사무실 직원들도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아요. 당연히 대화는 영어로 해야 하는 거죠. 특히 현장사무실에서 해외 발주처 및 설계 감리와의 회의도 많아 영어 사용 비중은 상당한 편이에요.


 

 

 


4. 영어 이메일 등 영어로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어요.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실제로 이메일 하나 보내는데 3시간씩 걸린 적도 있어요. 번역기나 검색을 참고하는데, 제가 쓴 단어가 정중한 표현인지는 알 수가 없죠. 그런데 요즘에는 토익 라이팅 공부를 하면 비즈니스 라이팅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토익 라이팅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5. 토익, 토익스피킹 어학 점수를 취득한 계기는? 

 

GS건설은 입사 시 토익스피킹 점수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입사 후에도 토익스피킹 점수가 높을수록 진급에 가산점이 붙어요. 토익의 경우 회사 차원에서 토익 자체에 가산점을 따로 주고 있진 않지만, 지원할 때 어학 점수를 쓰는 란이 있어 토익스피킹과 함께 기재했어요.




 


GS건설 플랜트토목설계팀의 8년차 대리! 오세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입사 당시 그녀의 토익, 토익스피킹 점수와 업무에 영어 활용도를 들어보았는데요. GS건설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어학 점수 보유와 영어 활용 능력은 필수인 것 같네요!


더욱 자세한 그녀의 회사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건설회사, 토익/토스 얼마나 해야 할까? GS건설 대리에게 듣다!


토익스토리 포스트에서 그녀의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면접 팁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