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공채대비 채용설명회 부산 동아대 현장스케치 2차

2015 하반기 공채대비 취업설명회 현장스케치 2차

롯데 대기업 채용담당자에게 듣는 실전 면접 노하우!

 

 

 

 

지난 9월 2일 동국대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채용설명회에 이어 2차 채용설명회가 9월 10일 부산 동아대에서 열렸습니다.

 

 

 

YBM/한국TOEIC위원회가 개최하는 2015년 하반기 채용설명회에서는 대기업 채용담당자를 초청하여

더욱 심화된 취업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시작 전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부산 동아대 학생들 외에도 많은 취업준비생분 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입구에서 받은 유인물을 확인하며 차근차근 노하우를 모두 받아들일 준비들을 하고 있는 것 같죠?

 

 

 

 

1부. 아나운서에게 직접 듣는 2015년 채용동향 뉴스 브리핑

 

2015년 하반기 채용설명회 1부 오픈을 장식한 채용동향 5대 뉴스에서는 전반적인 대기업 채용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반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기업 채용소식에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중점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짚어보았습니다.

 

 

 

 

 

2부. 롯데호텔 인사팀 진태근 대리님의 실전 면접 노하우

 

2부에서는 대기업 채용담당자 롯데호텔 인사팀 진태근 대리님의 실전 면접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태근 대리님께서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대기업 준비를 할 때에 다양한 스펙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데

특히 TOEIC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다시 한 번 TOEIC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다른 그룹의 사례를 살펴보아도 TOEIC만큼 신뢰도가 있는 시험이 없다.

  기준이 명확하고, 난이도도 적절하다.

  특히 TOEIC은 입사 후에도 승진에 관여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롯데호텔 인사팀 진태근 대리님께서는 스펙 신뢰도에 있어서 가장 높은 1순위가 바로 학교와 외국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2순위는 학점, 3순위는 공모전, 그 다음으로 인턴경험과 자격증, 유학과 봉사활동을 꼽으셨습니다.

또한 롯데의 경우 TOEIC 점수가 승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TOEIC 은 취업 준비를 위한 것 뿐 만이 아니라 실무에서도 활용되니 계속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대기업 채용담당자 Q&A

 

다음으로 Q&A시간을 통해 그 동안 답답하기만 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Q1. 공모전은 많을 수록 좋은가요?


다다익선이다.

 

Q2. 수상경력이 없는 공모전을 이력서에 작성해도 좋을까요?

 

공모전과 관련 있는 직무라면 참가 자체가 의미가 있었겠지만, 참가만 했다는 것은 판단하기 힘든 내용인 것 같다.

 

Q3. 아르바이트와 같은 경력은 도움이 될까요?

 

해당 아르바이트 경험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됐다면 직무 경험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Q4. 자기소개서를 다 읽어보나요?


다 읽어본다. 자기소개서는 간결하고 두괄식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취업에 부정적인 부분은 그냥 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Q5.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는 최대 나이는 어떠한지?

 

요즘은 휴학, 유학 등으로 최대 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30살도 요즘은 합격하는 추세이다.

 

Q6. 면접에 대한 팁을 좀 줄 수 있나요?

 

면접은 블라인드 테스트이기 때문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면접 답변을 남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것을 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이다.

 

이렇게 대기업 채용담당자에게 면접 노하우와 Q&A를 통해 많은 Tip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부 대기업, 공기업(공사, 공단 등) 합격전략과 채용 트렌드 노하우 전수

3부에서는 커리어캠퍼스 김세준 강사와 박정호 강사님의

대기업, 공기업 합격전략과 채용 트렌드, 자소서 준비, 면접 준비까지 상세히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 인사팀에서 채용을 담당했었던 김세준 강사님이 항공사는 TOEIC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셨는데요.

TOEIC, TOEIC Speaking점수를 지원자격에 제시되어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진부한 자기소개서는 본인에게 해가 될 뿐 득이 되지 않는다며 성실함과 직무적합성의 내용을 넣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팁을 주셨습니다.

 

박정호 강사님은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구직자들의 오해를 하나하나 풀어주셨는데요.

졸업자보다 졸업예정자가 유리하다고 많은 대학생들이 생각하는데 오히려 할 일 없이 졸업만 미루는 대학생은 패널티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학점, 영어성적, 출신학교는 성실성을 증명시켜주는 것이며 면접에 약한 사람이라면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 지원해서 면접을 많이 겪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Tip을 주셨습니다.

 

 

채용분위기가 스펙을 초월한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 스펙은 채용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은 사실입니다.

3대 스펙인 학교, 외국어, 학점 중에 지금 우리가 보완할 수 있는 것은 TOEIC, TOEIC Speaking으로 외국어실력을 향상시키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지금 좌절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을 귀중하게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준비하는 것이 취업을 위한 지름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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