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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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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글로벌 핵인싸로 만들어 주는 영어 표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인터넷이나 SNS에 등장하는 신조어 테스트, 여러분도 풀어본 적 있나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세대 문화를 표현하는 '신조어'는 온라인을 넘어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흔히 사용되고 있는데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쓰는 신조어를 문화가 다른 영미권에서 사용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비슷하지만 다른 한국어 신조어와 영어 신조어, 와 함께 확인해 볼까요? 한국에서 흔히 쓰는 신조어, 영어로는 이렇게 말해요!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거나, 연락 두절되는 경우 우리는 ‘잠수탔다’라고 하죠. 영어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Ghosting'이라고 표현합니다.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요. 누군가 내 연락을 계속 무시하는 친구가 있..
우리가 무심코 잘못 쓰고 있던 영어들?! (from 콩글리시 to 신조어) 기억하시나요? 작년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의 일부 대사가 오역돼서 마블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요. 이처럼 해석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가 되기 때문에 영어의 뜻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잘못 쓰고 있는 영어도 상당히 많은데요. 흔히 '콩글리시'라고들 하죠? 지금부터 우리가 잘못 알고 썼던 영어! 콩글리시, 신조어 등을 정확하게 알려 드릴게요~! 의미는 같지만 표현이 다르다! 알고 보니 콩글리시였어? 카라깃이 있는 셔츠를 뜻하는 '와이셔츠(Y-shirt)'. 카라깃이 알파벳 Y처럼 되어있어 붙은 이름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명사처럼 쓰고 있지만 한국어식으로 발음된 콩글리시 단어 중 하나입니다. 실제 영어로는 ‘collared dress shirt’라고..
뉴트로, 나나랜드, 세포마켓...2019 트렌드 키워드 ‘PIGGY DREAM’ 뜯어보기 2019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2019년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를 ‘PIGGY DREAM’이라고도 하는데요. 피기드림? 무슨 뜻일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2019년 트렌드 키워드를 토익스토리와 함께 파헤쳐 봅니다. (T.M.I. 주의!) 1. 컨셉러바야흐로 '컨셉'의 시대가 왔습니다. 제품의 기능보다 이른바 ‘갬성’ 충만한 ‘컨셉’이 중요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콘셉트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의 ‘컨셉러(Concepter)’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Concept은 명사로 1. 개념, 관념, 사상, 생각, 2. 구상된 것, 구성개념, 3. (상품, 판매의)기본적 테마 등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어떤 일에 관계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r’이 붙어 ‘컨셉러(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