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나나랜드, 세포마켓...2019 트렌드 키워드 ‘PIGGY DREAM’ 뜯어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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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나나랜드, 세포마켓...2019 트렌드 키워드 ‘PIGGY DREAM’ 뜯어보기

토익스토리 2019.01.09 07:00


2019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2019년 트렌드 키워드 10가지 ‘PIGGY DREAM’이라고도 하는데요. 피기드림? 무슨 뜻일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2019년 트렌드 키워드를 토익스토리와 함께 파헤쳐 봅니다. (T.M.I. 주의!)




1. 컨셉러

바야흐로 '컨셉'의 시대가 왔습니다. 제품의 기능보다 이른바 ‘갬성’ 충만한 ‘컨셉’이 중요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콘셉트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의 ‘컨셉러(Concepter)’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Concept은 명사로 1. 개념, 관념, 사상, 생각, 2. 구상된 것, 구성개념, 3. (상품, 판매의)기본적 테마 등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어떤 일에 관계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r’이 붙어 ‘컨셉러(Concepter)’가 탄생했습니다.

 

2. 셀슈머의 세포마켓

개별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1인 미디어’가 ‘1인 마켓’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온라인에서 마켓을 열고 물건과 서비스를 팔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처럼 ‘판매 활동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셀슈머(Sellsumer 혹은 Cellsumer)’라고 합니다. '소비자'를 뜻하는 단어 'Consumer'에 'Sell(팔다)'와 'Cell(세포)'가 더해져 각각 Sellsumer와 Cellsumer가 된 것이죠. 이러한 셀슈머들이 활동하는 곳, 즉 세포처럼 분화된 유통채널을 ‘Cell Market(세포마켓)’이라 부릅니다


3. 뉴트로

레트로는 들어봤는데 뉴트로는 생소하신가요!? 새로움을 뜻하는 단어 'New'와 (음악, 패션 따위의)복고(풍의), 재유행(의)’라는 뜻을 가진 'Retro'가 만나 신조어 ‘뉴트로(New-tro)’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에는 이른바 '복고 열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익선동 골목길부터 LP 판, 추억의 전자오락 게임, 응답하라 시리즈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옛것에 주목하게 만드는 '뉴트로(New-tro)'! 1020세대들이 뉴트로(New-tro)에 반응하는 이유는 과거의 것을 '새로움'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4. 선택이 아닌 필수, 必환경

영국 콜린스 사전이 2018년의 단어로 ‘1회용의’라는 뜻의 Single-Use를 채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옥스퍼드 사전은 ‘유독성의’ 뜻을 가진 Toxic를 2018년의 단어로 꼽았는데요. 이 두 개의 사례는 환경 문제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걸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환경부담을 제로로 만드는 시대 뜻하는 신조어 '필환경(Green Survival)'이 만들어졌습니다. 


5. 감정의 외주, 감정대리인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얻었던 경험이나 '대신 OO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 처리하는 현상을 두고 '감정의 외주화(Proxy Emotion)'라고 부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가 자기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못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하는데요. 패널이 등장하는 TV 관찰 예능이 큰 인기를 끄는 것도 "감정의 외주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Proxy Emotion’에서 Proxy는 명사로 1. (~의) 대리 행위); 대리권, 대리 자격[for], 2. 대리인; 대용품, 3. (대리 투표 따위의) 위임장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6. 데이터지능시대의 '데시젼'

'데이트 장소'부터 '점심 메뉴'까지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Data Intelligence(데이터 지능)’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Dacision(데시젼)’이 새로운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Dacision은 Data와 의사결정을 뜻하는 Decision의 합성어입니다. 여러분도 dacision(데시젼)하고 계신가요?


7. 카멜레존

쇼핑몰에서 공연을 즐기고 은행을 카페처럼 이용하는 등 ‘공간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공간도 본래 목적에 새로운 점이 더해져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요. Chameleon(카멜레온)’과 ‘(어떤 특징 따위에 의해 구분 지어진) 지대, 지역’을 의미하는 ‘Zone’이 합쳐져 ‘카멜레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습니다. Chameleon은 ‘변덕스러운 사람’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8. 밀레니얼 가족의 탄생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가족만큼 자신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정을 꾸리면서 '밀레니얼 가족'이 탄생했는데요. 밀레니얼 가족은 집단보다 개인과 개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레니얼 가족의 엄마들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등을 활용해 집안일을 하고 남은 시간에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을 하죠. Millennial은 ‘천년(간)의; 천년 왕국의’라는 의미이고, emerge는 ‘나오다, 나타나다, 떠오르다’, ‘벗어나다, 일어서다, 부상하다’는 뜻을 가진 자동사와 ‘신생의, 신흥의’ 등을 표현하는 emerging 형용사로 쓰입니다. 


9. 나나랜드에 사는 나나랜더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나나랜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땅’을 의미합니다. 우리말 ‘나’에 영어 단어 land를 더한 것인데요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er’을 붙여 ‘나나랜더’라는 신조어로 부를 수도 있습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을 우선하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나나랜더'. 올해는 모두 '나나랜더'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10. 매너소비자와 워커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예약 고객(no show)이나 백화점 점원을 폭행하는 사람을 보면 ‘Manners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이라는 숙어가 떠오르는데요. 이제 무조건적인 친절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고, 소비자와 노동자의 매너가 균형을 이루는 ‘워커밸(worker-customer-balance)’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우리도 ‘매너 소비자’가 되어 보아요! 


여기까지 2019년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트렌드와 영어 단어 모두 잘 챙기셨나요?! 올해도 토익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 이야기로 행운 가득한 ‘황금돼지의 해’를 만들어보세요!



* 내용 출처 : 트렌드코리아 2019 /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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