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Inside

[WEST 프로그램 후기 ①] "합격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하우징"

[WEST 프로그램 후기 ①] "합격 후 가장 먼저..

어학연수, 해외 인턴, 해외여행의 기회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한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다들 알고 계시죠? WEST 프로그램을 향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WEST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합격 꿀팁을 알려 드리기 위해 토익스토리에서 합격자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WEST 프로그램 합격자의 미국 인턴십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WEST 프로그램 합격한 이후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WEST-TOE​IC 장학금을 받고 미국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온 2018년 상반기 웨스티 김채윤 님을 만나 WEST 프로그램 준비 과정부터 미국 생활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어 공부는 일상, 합격 비결은 자소서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 중인 김채윤입니다. WEST 프로그램으로 1년간 미국에 다녀왔고요. 지난 5월에 귀국했습니다. 귀국한 지 3개월 정도 되셨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통계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빅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게 꿈이거든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데 해외 인턴십이 도움이 되나요? 어떤 계기로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는지 궁금해요. 과거에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교 선배가 추천해서 처음 알게 됐어요. 요즘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영어 또는 해외 경험이 중요하잖아요.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니까요. 빅데이터도 마찬가지예요. 나중에 빅데이터 분석가가 되어서 일할 때 해외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분명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해서 지원했죠. WEST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TOEIC 950점, TOEIC Speaking​ 180점을 제출하셨어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문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전 문제집을 두 번 정도 풀어보고 TOEIC에 응시했어요. TOEIC Speaking​은 총 두 번 봤는데요. 처음에는 점수를 잘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명 ‘템플릿’을 외웠어요. 그런데 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 나오더라고요. (웃음)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음에 시험 볼 때는 템플릿에 얽매이지 않고 실력대로 봤어요. 그 시험에서 180점을 받았고요. ‘평소 실력대로 봤다’는 말과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시험을 위해서 따로 공부한 기간은 길지 않아요. (웃음) 그런데도 점수를 취득한 비결이 있다면 예전부터 꾸준히 공부해서 그런 것 같아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화상 영어를 했거든요. 고등학교 가서 입시 공부 때문에 잠깐 중단했다가 대학생이 된 이후에 다시 시작해서 최근까지 계속하고 있어요. WEST 프로그램에 합격한 비결을 꼽는다면요?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내가 왜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지, 지원하는 분야에서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어필했어요. 처음 지원할 때부터 목표를 뚜렷이 밝히고 그걸 강조한 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홈스테이, "이런 걸 알아보세요" 미국행이 결정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출국 전에 준비할 내용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비행기 티켓 구하기와 하우징이었어요. 가서 집을 보고 정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면 미국에서 집을 구하는 기간에는 에어비앤비 같은 임시 숙소에서 지내야 하잖아요. 이런 불확실함을 견뎌야 하는 게 싫어서 미리 집을 구했어요. 집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홈스테이, 기숙사, 자취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홈스테이가 기숙사보다 200~300불 정도 비싸요. 집을 따로 구하는 게 가장 싸고요. 보통 한인을 통해서 방 하나를 빌리기 때문에 가장 싼 편이죠. 저는 현지인한테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홈스테이를 선택했어요. 선배한테 홈스테이를 추천받기도 했고, 미국이 한국처럼 치안이 좋지 않아서 홈스테이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도착해서 집을 구하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은데 기숙사나 홈스테이를 선택하면 그런 위험 부담은 줄일 수 있죠. 홈스테이 잘 구하는 팁도 있을 것 같아요. 홈스테이는 배정되는 집에 따라서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집의 분위기를 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저는 사전에 홈스테이 맘한테 메일을 보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간단히 소개했어요. 그리고 홈스테이를 하기 위해 내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봤죠. 제가 머문 가정에는 저 말고도 다른 외국인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이 점이 맘에 들었어요. 다른 가정에서 홈스테이한 동기는 집에 할머니 한 분하고 본인밖에 없어서 소통할 기회가 적어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홈스테이 가정의 가족 구성도 중요하겠네요. 중요해요. 일단 홈스테이 학생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곳을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 하는 곳이면 체계도 없고 제대로 신경 써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과거에 홈스테이를 학생을 받은 적이 있는지 미리 물어보면 좋아요. 제가 머문 가정은 홈스테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었는데 홈스테이 맘은 학교 선생님이었고 중국인 유학생 등을 예전부터 케어하셨던 분이셨어요. TOEIC, TOEIC Speaking​을 공부한 경험이 현지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물론이에요. TOEIC, TOEIC Speaking​이 비즈니스 영어를 평가하는 시험이잖아요. 처음에는 인식을 못 했는데 돌이켜 보니 은근히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인턴으로 일하면서 이메일로 업무를 보고할 때는 TOEIC R/C를 공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고, 인터뷰 준비할 때는 TOEIC Speaking​ 마지막 문제인 자유 발언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유용했어요. WEST 프로그램 합격 이후부터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까지, 김채윤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일을 어떻게 구했는지, 가장 힘든 일과 좋았던 일은 무었이었는지, 본격적인 미국 생활 이야기가 남았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WEST-TOE​IC 장학생의 미국 인턴십 후기 2편을 기대해 주세요!

롯데 시그니엘, LS전선, 마이크로소프트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의 모든 것!

롯데 시그니엘, LS전선, 마이크로소프트 인사..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가 지난 8월 23일 부산 동아대 김관음행홀과 26일 서울 연세대 공학관에서 각각 진행됐습니다. 2019년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토익스피킹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취업컨설턴트, 롯데 시그니엘, LS전선, 마이크로소프트 인사담당자들의 강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00여 명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질문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취업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취업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1부 -TOEIC, TOEIC Speaking​ 그리고 MOS YBM 한국TOEIC위원회 이상봉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후 1시반부터 4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순서를 맡은 YBM 한국TOEIC위원회의 이상봉 과장은 취업 시장에서의 TOEIC의 위상과 활용 현황을 발표하면서 “2018년 채용 공고 910건을 분석한 결과 812건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거나 참고 요소로 활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MOS를 소개한 고기봉 과장은 “MOS가 취업의 당락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공채 입사지원자들이 제출하는 OA자격증 중에서 MOS의 비중이 가장 크다”며 OA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MOS를 추천했습니다. ‘TOEIC스피킹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연세대에서 강연한 신촌 YBM어학원 임한빈 강사는 TOEIC스피킹 문제 구성과 학습법을 소개하는 한편, TOEIC스피킹 레벨6과 레벨7의 차이를 강조했는데요. 레벨7 이상을 받고 싶다면 TOEIC스피킹 11개 문제 중 6번, 10번, 11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벨6과 레벨7의 차이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제시된 문제나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만 이야기하면 레벨6은 받을 수 있지만, 레벨7은 여기에 디테일을 더해야 합니다." –임한빈(신촌 YBM어학원 강사) 한편 동아대에서 강연한 부산 서면 YBM어학원 한초은 강사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먼저 TOEIC스피킹의 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게 TOEIC스피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급 표현을 써서 어렵게 말하려는 부담을 없애라고 강조한 한초은 강사는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도 내용이 전달되면 레벨6를 받을 수 있지만 레벨7 이상을 받으려면 논리와 문제해결능력을 증명해야한다”고 말했는데요. “레벨6 이상부터는 일반적인 업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이게 가능하면 레벨7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레벨8을 받고 싶다면? 대답은 물론이고 그에 따르는 부연 설명을 자세히 하면서 관사, 정관사 등을 알맞게 쓰는 등 문법도 정확해야 합니다.” –한초은 강사(부산 YBM어학원) "변화하는 채용 시장, 기업이 인재를 찾는 방법 " 2부 - 취업컨설턴트, 기업 관계자 특강 1부가 취업의 필수 요소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2부는 본격적으로 취업을 논하는 자리였는데요! ‘기업이 탐내도록 하라’라는 제목으로 김세준 취업컨설턴트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AI면접, 블라인드 채용 등 새로운 유형의 채용 방식을 소개하면서 “이제 기업이 아니라 직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더불어 기업에서 ‘스펙’을 보는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기업에서 수천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줄 수 없다”며 수치화된 자료 즉 ‘스펙’의 용이함도 설명했고요. “필수냐 가산점이냐에 따라 스펙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서류 전형에서 모든 스펙을 인정해줬지만, 지금은 제한합니다. 필수 스펙을 먼저 준비하고, 본인의 여건을 고려하여 가산점을 주는 스펙을 준비할지 직무 경험을 할지 고민해 보세요.” –김세준(취업컨설턴트) "대기업 입사지원자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팁" 진태근 과장(롯데 시그니엘 )/김영상 과장(LS전선) 김세준 취업컨설턴트의 강연이 끝난 후, ‘대기업 취업의 정석’이라는 이름으로 롯데 시그니엘 인사팀 진태근 과장(부산), LS전선 김영상 과장(서울)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23일 동아대에서 강연한 롯데 시그니엘 진태근 과장은 롯데그룹의 채용 동향과 2019 하반기 채용 이슈를 소개하는 한편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 방법을 건넸는데요.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힌 진태근 과장은 “스펙이라 불리는 것 중에서도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것들이 있다”며 지난 10년간 업무를 하면서 정리한 채용 스펙도 공개하였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의 스펙을 계량화, 수치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학교, 학점, 외국어가 비교적 중요한 스펙으로 작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밖에 해당 스펙의 신뢰도, 취득 준비 기간도 고려합니다.”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연세대에서 LS전선의 채용 방식을 소개한 LS전선 김영상 과장은 실무면접 예시를 소개하면서 두괄식 답변을 강조했는데요. 면접에서 자주 하는 실수와 자주 나오는 질문을 소개하고 과거 면접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부연설명을 덧붙인 뒤 감동을 주는 게 베스트 케이스입니다. 무엇보다 면접관이 이해하도록 답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 질문을 이끌어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답변을 하세요.” –김영상(LS전선 과장) “외국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무와 산업을 먼저 정하세요” 김진욱 상무(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마이크로소프트 김진욱 상무는 ‘선배와의 대화-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지난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사는가와 누구와 사는가를 중시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내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대기업이 제너럴리스트형 인재를 키운다면 외국계 기업은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본인이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AE로 일하는 걸 추천합니다. 에이전시를 정할 때는 고객사가 중요하고요. 외국계 기업은 특성상 대규모 채용을 하지 않고, 수시로 채용하고,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직무와 산업을 정했으면 일단 다른 곳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준비하다가 포지션이 오픈되면 그때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취업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 응답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취업콘서트에서 질의 응답이 빠질 수 없겠죠~? 취업에 대한 궁금증들을 담당자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만큼 호응도도 무척 높았는데요. 외국계 기업의 취업 정보부터 토익 점수, 신입사원의 준비 자세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질문과 답변들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Q. 외국계 기업 취업 정보가 부족합니다. 혹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A. 김세준(취업컨설턴트): 요즘 외국계 기업에서는 잡(JOB)을 오픈하지 않고 링크드인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내부 추천인데요. 직원이 추천한 사람이 채용되면 추천한 직원에게 보상하는 방식이죠. 일단 내부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링크드인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외국인들은 신용, 신뢰를 중시하는데요. 만약 어떤 직원이 누군가를 추천하면 채용에 대해서 추천한 직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방식으로 고용된 사람은 해당 기업의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요. 추천한 사람이 이미 다니고 있잖아요. 그 사람한테 기업에 대해서 많이 들은 거예요.이런 면에서 추천은 기업 입장에서는 괜찮은 채용 방식이죠. Q. TOEIC 기준 점수를 충족했으면 더 높은 점수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아도 될까요? A.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지원하는 직무나 산업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래도 영어가 중요한 직무나 산업이라고 하면 기준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하겠죠. 아니라면 TOEIC 점수를 더 올리기보다 다른 요소를 준비하는 게 더 나을 거고요. Q. 신입 사원이 입사 전에 준비하고 왔으면 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른바 ‘멘탈’이 중요합니다. 요즘 입사하는 사원들을 보면 스펙이 좋아서 그런지 똑똑하고 의욕도 많고 능력이 출중합니다. 그렇지만, 입사하면 그 회사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에 배울 수밖에 없는데요. 처음부터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존재감을 나타내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신입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는 게 당연한데 본인이 실수하는 것 자체에 굉장히 마음을 다치기도 하고 이 실수에 대해서 지적당하는 일을 자존심 상해하고 견디지 못합니다.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 걱정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능력은 어느 정도 회사에 적응한 이후, 대리급 이상이 되어야 발휘할 수 있어요.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많은 매니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게 있어요. 바로 ‘애티튜드’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게 일종의 운동 경기와 같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사회에 나오면 ‘나’에 매몰되지 않고 함께 일하는 타인을 보는 관점이 필요해요. 상대방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지금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된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 채용을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취뽀하는 그날까지! 가 취준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인도네시아인 유학생 Alira, "해외로 진출하는 금융사에서 일하려면.."

인도네시아인 유학생 Alira, "해외로 진출하는..

YBM 그랜드 슬래머 이벤트가 시작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지역, 나이, 성별, 전공을 불문하고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지난 7월에는 외국인 신청자가 등장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유학생 Alira 씨인데요. Alira 씨는 TOEIC 945점, TOEIC Speaking​ 180점, TOEIC Writing 200점을 제출하여 YBM 그랜드 슬래머 Expert 인증서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어, 영어 그리고 인도네시아어까지 무려 3개 국어에 능통한 Alira 씨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TOEIC스토리가 만나봤습니다. 영어로 공부하는 경영학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에서 온 Alira입니다. 한국에 온 지 4년 반가량 됐고 지금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학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무를 공부하고 싶었어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유학할 국가를 고민하던 중에 한국을 선택했죠. 다행히 한국 정부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YBM 그랜드 슬래머 이벤트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TOEIC Speaking​을 접수하러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이벤트 홍보 배너를 봤어요. ‘이건 무슨 이벤트지?’ 싶어서 클릭했죠. 그러고 나서 TOEIC Speaking​ 성적표를 받았는데 비어있는 TOEIC Writing 성적 칸이 눈에 띄더라고요. ‘TOEIC Writing도 응시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빈칸을 다 채우고 싶은 마음이랄까요?(웃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TOEIC Writing에 응시했고, TOEIC 4 Skills 성적을 모두 취득했어요. 마침 YBM 그랜드 슬래머 엑스퍼트 조건에 맞아서 이벤트에도 지원했고요. 그럼 각 시험에 응시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일단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TOEIC 성적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TOEIC Speaking​이나 TOEIC Writing을 보기 한참 전에 응시했죠.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영어 말하기 성적이 필요해서 TOEIC Speaking​에 응시했고요. 입사 지원한 금융사에서 TOEIC Speaking​ 성적을 요구했거든요. TOEIC Writing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응시했고요. 비결은 자신감, 영어 쓰는 환경에 노출해야 어떻게 공부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시험을 위해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TOEIC Writing을 보기 전에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정도만 미리 확인했죠.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모든 과제를 영어로 제출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이렇게 평소에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4 Skills 실력을 키울 수 있었죠. 영어를 공부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자신감이요! 고등학교 때 다른 나라 학생들과 대외활동을 했어요. 스무 명 남짓한 참가자 중에서 영어를 제일 못했지만 자신감은 있었죠. 그래서 나중에는 점점 잘하게 됐어요. 이런 경험 때문인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영어 말하기를 공부할 때는 꼭 필요해요. 한국어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인도네시아 유학생 중에 비교적 한국어를 잘하는 편인데 처음 한국어를 공부할 때도 자신감이 넘쳤거든요(웃음). 더 실용적인 팁은 없을까요? 이건 아마도 아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영어로 작문할 때 Grammarl​y라는 앱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잘못된 문장을 쓰면 바로 고쳐주는 아주 유용한 앱이에요.외국인 유학생들은 이 앱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의 카카오 뱅크 '지니어스'에서 일하고파 금융 분야에서 일할 때도 영어가 중요한가요? 물론이죠. 일단 네트워킹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이고요. 금융권에서는 흔히 “이제 한국 시장은 희망이 없다’고 말해요. 어떤 의미냐면 한국 사람 중에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시장이 포화상태라 어느 수준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인도네시아만 해도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많은 한국 금융사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다른 국가들도 비슷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영어는 당연히 필요하죠.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어 실력을 살려서 일할 수 있는 한국 금융사에서 일하고 싶어요. 최근 들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한국 금융사가 아주 많거든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은행 ‘지니어스’와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지니어스는 한국의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이에요. 최근에 인도네시아에서 계좌 개설 수수료를 폐지하고, 비대면 계좌를 선보이는 등 기존의 절차와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런 혁신적인 금융사에서 일하는 것이 최종 목표예요. 마지막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느낀 게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단어를 많이 외운다는 거였어요. 평소에 영어를 쓸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 쓰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일부러 외울 필요가 없는데 쓸 일이 없으니까 외워야 하는 거죠. 만약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영어를 쓰는 환경에 끊임없이 자신을 노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YBM 그랜드 슬래머가 궁금하다면? 당신은 TOEIC 고수? 'YBM GR4ND SLAMMER'에 도전해보자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는 우수한 토익 성적을 보유한 수험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2일부터 ‘YBM GR4ND SLAMMER&​rsquo;(이하, YBM 그랜드슬래머)를 시행하고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자칭, 타칭 토익의 고수라면.. www.toei​cstory.c​o.kr 지금까지 Alira 씨와 나눈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세계적인 금융 리더로 자리매김한 Alira 씨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열정으로 똘똘 뭉친 Alira 씨를 토익스토리가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