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Inside

10주년 맞은 TOEIC 사관학교 “평균 60점 상승, 학생들 반응이 성과를 증명합니다”

10주년 맞은 TOEIC 사관학교 “평균 60점 상..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성적을 비교하기 위해서 즉 전/사후 평가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성과 지표가 있어야 성과도 정확히 측정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으니까요." TOEIC 캠프, TOEIC 사관학교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많은 대학교에서 방학이 되면 TOEIC을 활용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원광대학교도 그중 하나인데요. 원광대학교 취업지원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TOEIC 사관학교'가 시행 1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2009년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원광대학교 TOEIC 사관학교를 총괄하는 김형준 주무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반 편성, 사전/사후 평가 위해 TOEIC 활용 Q. 하계 TOEIC 사관학교와 영어 말하기 사관학교를 진행 중입니다.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2009년에 처음으로 TOEIC 사관학교를 시작하고 이어서 2011년에 TOEIC Speaking​ 기반인 ‘영어 말하기 사관학교’를 열었습니다. TOEIC 사관학교는 올해로 딱 10년이 됐죠. Q. TOEIC 사관학교를 시작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2009년만 해도 TOEIC 고득점자들이 별로 없었어요. 혼자 영어를 공부하기 어려워하거나 목표 의식이나 의지가 부족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중 교육을 통해 TOEIC 점수를 취득하도록 돕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계/동계 방학에 1회씩 연간 2회 시행했죠. TOEIC 사관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TOEIC Speaking​ 교육에 대한 수요도 생겼고, 2011년에 영어 말하기 사관학교도 시작했어요. Q. 어떤 학생들이 참여하나요? 대상이 궁금합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년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요. 1학년 40명, 2학년 53명, 3학년 86명, 4학년 59명으로 학년에 따르는 차이는 없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고학년이 참여율이 높았는데 요즘은 일찌감치 TOEIC을 끝내고 싶어 하는 학생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수요가 높습니다. 반면 영어 말하기 사관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주로 TOEIC 공부를 끝낸 3, 4학년들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Q. TOEIC 정기시험 성적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준 점수가 있나요? 기준 점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TOEIC 정기시험 성적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6개 반으로 나뉘기 때문인데요.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성적을 비교하기 위해서 즉 전, 후 평가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성과 지표가 있어야 성과도 정확히 측정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으니까요. Q. TOEIC 사관학교의 교육 기간, 시간, 전체 인원수 등 자세한 운영 현황을 소개해 주세요. TOEIC 사관학교에 참가하는 학생은 전체 250여 명으로 한 반에 40~45명입니다. 오전에는 LC, 오후에는 RC를 교육합니다. 단체 교육 특성상 LC보다는 RC가 효과적이라 RC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6개 반(초급 1반, 초급 2반, 중급 1반, 중급 2반, 중급 3반, 고급반)으로 나뉘는데요. 반별로 권장 점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급 1반은 TOEIC 400점 이상 ~ 450점 미만, 고급반은 650점 이상 ~ 750점 미만입니다. 하계와 동계 방학 1회씩, 연간 2회 열리는데요. 4주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이전에는 밤 10시까지 진행하기도 했지만, 오랜 운영 끝에 학생들의 체력이나 기타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 시간을 정했습니다. 4주간의 교육이 끝나는 주차에 TOEIC 사관학교 참여 학생에게 정기 TOEIC 응시 기회가 제공됩니다.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2015년부터 자체 운영 Q.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 운영 중이신데요. 강사는 어떤 분들이신가요? 강사는 크게 본교 소속 강사와 외부 강사로 구분됩니다. 본교에서 TOEIC을 가르치는 강사와 타학교나 외부에서 영어 강의를 하는 강사를 섭외합니다. Q. 자체 운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업 초기에는 영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반면에 위탁 교육이 잘 되어 있기도 했고요. 그래서 처음에 위탁 교육을 했는데 몇 년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원하는 만큼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고요. 그러다 2015년 동계 방학부터는 인력 풀도 갖춰지고 경험도 쌓여서 취업지원과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례의 예시를 들어주신다면? 학생들이 4주간 공부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는데요. 이런 점을 보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간식을 제공합니다. 마지막 주차에 피자를 제공하는데요. 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제 TOEIC 사관학교의 전통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분위기 전환도 되고요. 그리고 간식을 제공하면 중도 이탈률도 적습니다.(웃음) 효과가 좋은 편인데 아마 자체 운영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요구를 반영할 수 없었을 겁니다. Q. 강사를 섭외할 때 고려하는 기준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융합교양대학에 소속된 분들을 최대한 고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현재 40% 정도가 내부 인력이고 나머지가 타대학 강사나 외부 인력입니다. 다년간 경험이 쌓이니 좋은 강사 풀(Pool)이 확보되었고, 현재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고정멤버들이 있죠. 또 하나의 기준이 있다면 학생들의 특징을 잘 알고 이해하는 분들을 모시는 것입니다. 단기특강이라면 여러 인력을 투입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4주간 진행되는 장기 교육이기도 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서 학생들의 성향이나 특성을 잘 이해하는 분들이 오시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간호학과나 군사학과 같은 학생들은 규율에 충실한 편인데요. 이런 학생들은 조금 더 빡빡하게 수업하고 이외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학과의 학생들은 자유롭게 하는 편이죠. 학습 채널 다양해 지지만, 목표 의식 부족한 학생 여전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만들고파 Q.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TOEIC 사관학교처럼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다년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프로그램 결과를 매년 분석해 보면 평균 60점 정도 상승하는데요. 일단 점수가 오르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계속된다는 점, 그리고 학생들의 수요가 꾸준히 있다는 사실이 학생들의 반응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Q. TOEIC 사관학교를 포함하여 영어 교육 또는 평가 제도와 관련한 향후 계획이나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유튜브만 봐도 유용한 콘텐츠가 아주 많은데요. 따라서 앞으로 TOEIC 사관학교와 같이 전형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그런데도 영어 학습 자체에 대한 의지나 목표 의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TOEIC 사관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러한 목적을 기억하고 이에 부합하는 수업 방식과 평가 도구를 개발, 활용하고 싶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 이를테면 단어 시험이나 스피치 경연대회 같은 포상제도를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금까지 원광대학교 취업지원과 김형준 주무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학생들을 향한 김형준 주무관님의 뜨거운 마음이 전해지시나요? :)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내가 다니는 학교에도 있을지 모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거나 TOEIC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라면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다가오는 겨울 방학에는 꼭 참여해 보세요! 토익스토리가 강.력.추.천합니다!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 꿀팁부터 현업 이야기까지! 조영호님에게 직접 듣다!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 꿀팁부터 현업 이야기까..

'회계사', '변호사'는 들어봤어도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은 처음 들어보셨나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잘 나와있지 않아 준비하시는 분들도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가 '감정평가사' 조영호 님을 만나 시험 준비 꿀팁부터 현업 이야기까지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들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영호라고 합니다. 작년 9월에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고 11월부터 대한감정평가법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근무한 지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아직 파릇파릇한 신입인 만큼 예비 '감정평가사' 분들을 위해 저의 준비과정과 현업 이야기를 아낌없이 방출할게요!” 자산이 되는 모든 것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는 '감정평가사' Q.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이 아직 낯선 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감정평가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감정평가사'는 국가공인 전문자격사로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여 그 결과를 감정평가서라는 보고서로 나타내는 직업입니다. 업무 영역은 보상, 담보, 매매, 경매, 기업의 자산재평가,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분담금, 상표권 등 정~말 다양한데요. 여러분에게 가장 와 닿는 부분은 뉴스에서 자주 보시는 공시지가일 것 같습니다. 토지의 단위면적 당 땅값 금액을 근처 거래 사례, 호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가 결정합니다. 그 외에도 공익사업이 시행되면 토지 등 개인 재산에 대한 소유권 등의 권리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취득해야 하는데요. 이때 취득하는 토지에 대한 수용보상금을 임대료, 사용방법 등을 고려하여 저희가 선정하죠. 저당 대출을 받을 때 건물의 가치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이때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고요. 유형 자산뿐 아니라 무형 자산인 상표권, 특허권에 대해서도 저희가 평가합니다. 즉, 자산이 되는 모든 것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Q. ‘감정평가사’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유동적인 편이라 하루 일과를 정형화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대략 말씀드리면 외근지로 출근하거나 업무 중간에 외근을 나갑니다. 업무 특성상 외근이 정말 많은데요.일주일에 평균 두번, 많게는 5일 내내 외근한 적도 있어요. 가서 부동산 현장 실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죠. 사무실로 복귀하고 나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다음 보고서가 적정한지 심사를 받습니다. Q. 어떤 계기로 '감정평가사'를 꿈꾸게 되었나요? 제가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된 건 고등학생 때였어요.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셨는데 그곳에 산업단지가 들어오면서 보상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감정평가사'가 와서 사진도 찍고 조사를 했어요. 절차나 보상을 궁금해하는 저희 부모님께 보상 대상 선정 여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이타적으로 보였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또, 막연하게 남들이 안 하는 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사무실에 8시간 앉아서 일하는 전형적인 사무직은 저랑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요. '꾸준함'과 '복습'이 저의 합격 비결이에요! Q. 5년의 공부 기간이 결코 쉽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 나만의 합격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5년 동안 공부하면서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에요. 저도 수험 초기에 그랬고 주변 친구들을 봐도 의욕이 앞서서 조급하게 하다가 끝에 가서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래서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는 '꾸준함'과 '복습'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또, 쉬는 시간에 부동산 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이런 습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습 위주로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어떤 시험이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감정평가사'의 어학 성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토익 점수를 제출하셨다고 들었어요. 토익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주변 사람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보니 노하우 등 정보를 얻기 쉬워서 토익으로 선택했어요. Q. 토익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정평가사' 학원을 다니느라 토익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2차 시험 후에는 토익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YBM 종로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도 했고요. Q. 업무를 하면서 영어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증권사나 자사 운영사 같은 경우에는 해외 자산에 대한 국내 감정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영어로 쓸 때도 있고 한국어로 쓸 때도 있는데요. 영어로 쓰면 토익에서 배운 영어도 활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하하) 아직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할 수 있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현직자가 말하는 '감정평가사'에게 필요한 자질 Q. '감정평가사'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감정평가사'가 평가하는 것은 보상, 재개발, 재건축, 담보, 무형자산 등 정말 다양한데 모두 관계가 다르고 평가 방법과 기준도 달라요. 그래서 모든 분야의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아야 평가도 잘할 수 있는데요. 그러려면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또, 다양한 이해당사자를 계속 만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담보 평가를 예로 들면 주인이 생각할 때는 10억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8억이라고 생각하는 식으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돈이나 자산에 대한 의견이 갈릴 때'감정평가사'가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입니다. 한쪽 의견만 반영하면 평가가 타당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공적인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직업입니다. 외근이 많기 때문에 '체력'도 중요해요. 또 길을 많이 다녀야 하니깐 '길눈'이 밝으면 더 좋고요. Q.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요즘 주택연금이나 보금자리론 관련해서 감정평가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신혼부부나 노인분들을 많이 만나요. 주택연금 같은 경우에는 노인분들이 주택을 담보로 해서 연금을 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살고 있는 주택에 대한 경제적 가치 기준이 필요해요. 제가 어떻게 금액을 내는가에 따라서 그분의 수령액이 달라지는 거죠. 평가 금액이 잘못되면 그분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진행이 잘 되면 정말 뿌듯해요. Q. 일하시면서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건물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시골, 물류 단지 등 다양한 곳에 많이 가요. 산에 올라가야 할 때도 있고요.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너무 커서 안 나와서 옆 건물 양해를 구하고 옥상에 올라가서 찍을 때도 많아 육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죠. 어제도 옆 건물 담당하는 분이 옥상 비밀번호 모르겠다고 해서 담을 넘어서 촬영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에피소드가 많이 생길 것 같네요. (하하) Q. 앞으로 어떤 ‘감정평가사’가 되고 싶나요? 회계사, 세무사도 물론 다양한 일을 하지만 '감정평가사'의 업무 영역 자체가 정말 넓어요. 일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잘 알고 자신에게 익숙한 분야로만 계속 일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이런 익숙함을 뛰어 넘어서 최대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새로운 분야를 더 많이 알아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감정평가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포기를 안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러다가 안 되는 거 아닌가?’ 부정적인 생각이 든 적 많거든요. 이런 부정적인 느낌에 빠져들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감정평가사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지금까지 '감정평가사' 조영호 님을 만나 준비 과정부터 현업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합격 비결이라고 조영호 님은 거듭 강조하였는데요.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간 그의 모습이 멋집니다! 조영호 님과 감정평가사를 꿈꾸는 모든 분들을 가 응원할게요! :D

'2019 WEST 프로그램' 합격자가 말하는 리얼 꿀팁!

'2019 WEST 프로그램' 합격자가 말하는 리얼..

해외 인턴, 어학연수, 해외여행. 모든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의 관심분야인데요. 이 세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한미 대학생 연수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18개월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무척 높은데요! 지난 6월 23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웨스티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년 상반기 WEST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이를 놓칠세라 가 발 빠르게 찾아갔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국립국제교육원에 WEST라고 적힌 남색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로 가득한데요. '2019년 상반기 WEST 프로그램'에 합격한 '장기(18개월)', '중기(12개월)' 웨스티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한 곳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국립국제교육원, 외교부 등 주요 조직 및 부서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웨스티들의 새 출발을 축하해주셨는데요! 이어진 환영사와 격려사에서 민간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적극성을 발휘하여 다양한 친구를 사귀어보는 등 나만의 시간을 만들며 성장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 후, 토익 시험 주관사 ETS(English Testing Service)는 '2019년 상반기 WEST 프로그램' 참가자 중 토익 성적과 WEST 영어 면접 점수를 합산하여 점수가 높은 8명에게 'WEST-TOE​IC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한 영어 성적으로 재정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렇다면 'WEST 프로그램'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요? 'WEST-TOE​IC 장학금' 수여자이자 ‘2019 상반기 WEST 프로그램’ 합격자인 고은채님을 만나 준비 과정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하고 도전하세요!" 2019 WEST 프로그램 합격자/ETS 장학금 수여자 고은채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관광학부를 졸업한 26살 고은채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관심 있었던 ‘WEST 프로그램’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고, 이렇게 'WEST-TOE​IC'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Q.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은 언제, 어떤 목적으로 취득하셨나요? 학교에 토익 지원금 제도가 있어서 재학생 때 토익 시험을 세 번 정도 봤습니다. 단과대마다 기준이 약간 다른데 저의 소속인 호텔관광대는 800점 이상을 받으면 토익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해주었어요. 덕분에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죠. 또, 꾸준히 시험을 보다 보니 매년 성적이 올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토익은 올해 성적이 만료되어 다시 응시했고 토익스피킹은 'WEST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번에 처음 응시했습니다. Q.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을 'WEST 프로그램' 지원 말고도 다른 곳에 활용한 경험이 있나요? 호텔관광대 장학생 선발 기준에 외국어 시험 성적이 일정 부분 반영되기 때문에 매 학기 행정실에 토익 성적표를 제출했습니다. 학점 관리도 열심히 하고 토익에서도 좋은 점수를 취득한 덕분에 교내 장학금을 여러 번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몇 개의 회사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와 계약직 등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 이때 지원서에 토익 점수를 기재했습니다. 특히 영어를 활용하는 사무직에 지원할 때 토익 성적이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Q. 토익, 토익스피킹 공부로 인해 어떤 이득을 얻었나요?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기 때문에 실제 회사에서 영어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RC Part 7에 많이 출제되는 이메일 지문 덕분에 이메일의 형식과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외국 회사와 비즈니스 메일을 주고받는 일도 금방 익힐 수 있었습니다. Q. 나만의 영어 공부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책으로 공부하는 전형적인 방법을 쓰지 않았어요. 평소에 유튜브에서 미국의 토크쇼를 보거나 제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들의 인터뷰, 외국 축구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찾아봤습니다. 전부 제 관심 있는 분야인데요. 이렇게 공부했을 때 장점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의 영어 억양까지 익힐 수 있다는 점이에요. 프랑스인이 사용하는 영어, 스페인인이 사용하는 영어 등 비미국인이 사용하는 영어까지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Q. WEST 프로그램을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됐나요? 그리고 지원 계기는요? 외국에 나가보고 싶어서 대학생 때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해외 생활이 체질에 맞았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최대 18개월까지 장기간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WEST 프로그램'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어요. 구체적인 지원 계기를 말씀드리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많이 받았고 열심히 일해서 돈도 꽤 모았지만 정작 제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나’를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거든요. 물론 좋은 회사에 취업하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순 있겠지만 그 안정이 저에게 보람을 가져다줄 순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삶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 인턴십이라는 도전을 선택했어요. Q. WEST 프로그램 준비 기간은요? 그리고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우선 약 한 달에 걸친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틈틈이 정보를 수집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WEST 프로그램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수기집과 개인 블로그에 작성된 참가자 후기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중하게 자소서 내용을 구상하고 수정해나갔습니다. 이어지는 두 차례의 면접은 이전 단계 합격 후 약 일주일간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며 준비했습니다. 서류 준비 tip! 자기소개서는 이후 모든 과정의 밑바탕이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지, 미국에 가서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귀국 후 진로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자소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원 동기부터 활동 목표, 향후 계획까지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완성하시면 보다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성 면접 tip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의 세부적인 부분을 면접관님께 설명하는 자리에요. 지원 동기, 프로그램 이해도 등 기본적인 질문은 이전 기수 참가자분들께서 블로그에 정리해두신 걸 참고했고, 거기에 개인 자소서 기반 질문을 추가하여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본인의 전공이나 경험 등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이 내 자소서를 읽는다면 어떤 점을 궁금해할지 생각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 면접 tip 영어 면접 때는 인성 면접 때 준비했던 예상 질문과 답변을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결국 자기소개서에서 면접 예상 질문이 나오고, 그것이 영어 면접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다만 영어 면접에서는 말문이 막히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답변을 충분히 암기하되, 문장 전체가 아니라 키워드 위주로 암기하여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Q. 면접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WEST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면접 팁을 공유해주세요. 인성 면접은 면접관 두 분과 면접자 한 명인 2:1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경우는 일반적인 예상 질문 절반, 자소서 내용에 관한 세부 질문을 절반 정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에서 예리한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도 있는데 이때 'WEST 프로그램'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계셔야 준비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면접관과 편안하게 아이컨텍하면서 웃는 얼굴로 자신 있게 답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영어 면접은 스카이프를 통해 미국인 면접관과 1:1로 진행되었습니다. 내용은 기본적인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마지막에 돌발 질문 하나가 출제되었습니다. 면접관에 따라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답변을 귀담아 들어주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대화하는 느낌으로 임하시면 됩니다. 또한 면접에 사용할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반드시 스카이프를 미리 설치하고 화면과 음성이 잘 전달되는지 미리 테스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앞으로 WEST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저는 이미 대학도 졸업했고 나이도 20대 중반인지라 “왜 취업 안 하니?”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WEST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그 결과 꿈에 그리던 두 번째 해외 생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로 한창 고민이 많을 대학생, 졸업생분들, 자신의 꿈을 기업의 인재상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하고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많은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만약 'WEST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우선 충분히 정보를 찾아보신 후에 본인의 진로와 시간적·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합성을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땐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대한민국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2019년 상반기 WEST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현장부터 합격자 고은채님의 리얼 꿀팁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렸습니다. 주변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고은채님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WEST 프로그램' 준비 꿀팁 참고하셔서 다음 하반기 'WEST 프로그램'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가 응원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