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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을 영어로? 기업 인사팀 지원자를 위한 필수 용어

토익스토리 2020. 9. 30. 10:00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하는데 꼭 필요한 부서는? 바로 '인사' 부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함께 일할 사람을 찾을 때 기업 내 인사팀을 통해 채용공고를 게시, 채용절차를 진행하며 채용 후에는 함께 일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교육도 실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사혁신처'와 같은 인사행정을 전담으로 하는 독립기관이 있을 정도로 '인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기관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토익스토리>가 '인사'와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Resume / Curriculum Vitae : 이력서

취업 활동의 가장 기본은? 나에 대해 설명하는 '이력서'겠죠! 이력서는 영어로 Resume 또는 Curriculum Vitae, 줄여서 C.V.라고 표현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Resume과 C.V. 는 성격이 좀 다른데요. 

 

Resume은 프랑스어 Résumé에서 유래한 '요약', '개요'라는 의미입니다. Resume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이력을 A4 문서 한 장에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정리해 제출을 한다고 해요. 반면 C.V.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삶의 과정'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C.V. 의 형태의 이력서는 지원자의 모든 이력을 여러 페이지로 세세하게 구성해 작성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지원분야와 관련된 내용 중심으로 작성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해외취업 시 C.V. 제출을 해야하는데 Resume을 제출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겠죠? 그때는 바로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부서에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Personnel Appointment / Personnel Transfer : 인사발령 / 인사이동

인사부서에서는 특정 직원의 직책이나 직위의 변경, 부서의 이동, 신규 직원 채용 등에 '인사발령'을 실시합니다. 기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매년 일정한 시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거나 계획이나 공지 없이 발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사발령은 영어로 'Personnel Appointment'라고 하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발령은 회사의 인사이동을 명령하는 것이라면, 그에 의해 부서를 이동하는 것을 'Personnel Transfer' 또는 'Internal Mobility'라고 합니다. 

 

인사이동의 경우는 보통 어떤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이 퇴사를 하게 되어 공석(Vacant)가 되면 신규 직원을 뽑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기업의 비전, 상황, 분위기에 잘 적응이 되어 있는 다른 부서의 직원을 해당 업무에 배치시킴으로써 인사부서가 신규 직원을 채용, 교육하는 등 과정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romotion / Demotion : 승진 / 강등

회사에서 좋은 실적을 낸다면? 해당 직원이 속해 있는 부서에서 실적을 평가하고 인사부서를 통해 '승진' 인사발령을 내게 됩니다. 승진은 '직위가 상위로 올라간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Promotion'이라고 표현합니다. 반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거나 어떠한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되는 경우, 그리고 저성과자에 해당할 때 그 직원은 '강등'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Demotion'이라고 표현합니다. 

 

Demotion은 '강등'의 뜻과 함께 '좌천'의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강등은 단순히 '직위를 낮추는 것'이지만 좌천은 '업무상 중요도가 떨어지는 낮은 직책으로 인사이동'을 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Onboarding / Offboarding : 채용 인사 교육 / 퇴사 과정 교육

새로운 직원이 합류했을 때 인사부서는 'Onboarding'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Onboarding이란 '새로운 직원이 빠르게 조직의 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OJT(On the job Training)'의 의미와 유사합니다. Onboarding 프로세스는 인사부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인데요. 새로운 직원이 회사에 들어오면 직원 교육, 급여 등의 비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하는 경우 그만큼 비용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Offboarding'은 'Onboarding'과 정확히 반대의 의미로, 퇴사 과정의 교육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직원이 사용하던 장비의 반환, 출입증 반납, 각종 접근권한 회수, 보안 관련 교육, 인사부서와의 면담 등이 이 과정에 포함되는데요. Onboarding 만큼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회사 기밀 등의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사항 교육이 포함되어 있고 퇴사자가 어떤 이유로 퇴사하는지를 알아내 같은 이유로 다른 직원이 퇴사를 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urnover : 이직

많은 근로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퇴사 후 다른 회사로 '이직'을 결정합니다. 이직은 영어로 'Turnover'라고 표현하는데요. 인사부서에서는 경력직 지원자가 이전 직장에서 어떤 이유로 퇴사하고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발적 이직(Voluntary Turnover)'가 대부분이지만 지원자의 해고, 직장의 폐업 등 '비자발적 이직(Involuntary Turnover)'의 경우도 있어 채용 면접 시 '이직 사유'에 대한 질문을 반드시 포함시킵니다. 

 

지원자의 문제로 해고를 당했다면 사실 관계를 확인해 이직 후에도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이 역시 인사부서에서 꼭 체크하고 채용 진행 중인 부서에 전달해야 합니다.

 

Probation Period : 수습 기간

새로운 직원이 채용이 되면 기업마다 다르지만 일정 기간의 '수습 기간'을 부여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가량의 수습 기간을 갖게 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회사는 직원의 업무 능력, 조직 적응 여부 등을 파악합니다. 3개월 이후 정직원으로 전환을 하거나 해고를 할 수도 있죠. 이러한 수습 기간에 대한 개념은 해외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며 'Probation Period'라고 표현합니다. 

 

수습 기간은 얼핏 직원에게 불합리한 제도 같지만 반대로 직원의 입장에서도 3개월 간 회사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는데요. 계속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회사인지, 회사의 가치나 지향점이 나와 잘 맞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겠죠? 수습 기간 내에는 아무래도 퇴사 절차가 간단할 수도 있어 직원 역시 이 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인사부서에서도 이 수습 기간에 'Onboarding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합니다. 

 

 


 

 

인사부서는 생산, 마케팅 등의 업무처럼 판매 실적 등의 지표가 나타나지 않지만 좋은 직원을 채용하도록 돕고, 조직의 Manpower를 관리하며 항상 실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직원 교육과 평가를 끊임없이 수행하는,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인사부서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 중이신가요? 오늘 <토익스토리>가 전해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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