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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음악 열 주식 안 부럽다! 음악 저작권 투자의 세계

토익스토리 2021. 10. 6. 07:00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투잡 및 부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투잡을 했다는 직장인의 비율이 20%가 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과거엔 모자란 급여를 충당하기 위한 ‘생계형 부업’이 대다수였다면, 요즘엔 자신만의 부가적 수입원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는 노동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구직이 어려워진 만큼 타 직업 활동으로 수입 다변화를 꾀하기엔 현실적인 장애물이 많아지고 말았죠. 따라서 이런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투자 수입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 등 기성 투자 상품 외에도 새로운 투자처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오늘 <토익스토리>는 ‘음악 저작권 투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


내 인생곡의 저작권료가 나에게?
음악 저작권 투자의 개념

"곡을 만들지도, 부르지도 않았는데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얘기하면 모두가 코웃음 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작권은 그야말로 창작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기 때문이죠. 설령 원작자 외에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소속사, 유통사 등 관련 산업계에 위치한 기업 및 인물에 국한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통계적, 기술적 여건이 갖춰지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음악 저작권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등장하게 된 것인데요. ‘뮤직카우’로 대표되는 플랫폼 기업들은 원저작자로부터 저작권의 일부를 매입한 후, 이를 경매에 부쳐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저작권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는 것으로, 주식처럼 저작권료에 대한 지분을 나눠 갖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구매 음원이 스트리밍,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소비될 시 구매자도 함께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구체적인 작동 기제를 살펴보자면, 우선 중개 플랫폼은 과거 누적된 저작권료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개별 곡마다 가치를 책정해 저작권을 구입합니다. 이후 저작권 보호기간 내 연 8%가량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1주당 경매 시작가를 설정합니다. 경매 기간이 완료되면 구매자는 매월 저작권료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보유한 저작권을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답니다!

안전하고, 유망하고,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음악 저작권 투자만의 장점

음악 저작권 투자의 개념과 원리를 알았으니 투자 대상으로서의 장점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음악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까지 보호되는 안전 자산입니다. 백세 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70년이라는 숫자가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곡 발매일도 유통일도 아닌 원저작자가 타계한 일자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점에 주목해 주세요. 전 인류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면 저작권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기간도 길어질 가능성이 높답니다. 과거 국내외를 강타했던 경제 위기가 모두 부실한 투자 상품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장기간 안정성이 보장되는 음악 저작권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시장의 변화도 음악 저작권 투자에 웃어주고 있습니다. 최근 대다수의 사람들은 월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청취가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CD, LP 등 음반을 구매하는 이들은 찾아보기가 정말 어려워졌죠. 스트리밍 서비스 초기 도입 단계에선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논란이 많았습니다만, 제도적 안정화와 함께 글로벌 음원 서비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현재는 가장 주요한 음원 저작권료 발생 분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우수한 접근성과 확장성은 저작권료 발생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청취 횟수 등 저작권료 산정을 위한 자료가 데이터화되어 수익률의 정확한 근거를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적어도, 응당 받아야 할 금액을 못 받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음악 저작권 투자는 전반적인 음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을 경매에 부친 후, 시작가 대비 상승된 금액의 50%를 원저작권자에게 전달합니다. 우수한 저작물에 대한 창작자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개념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차후 이어질 예술 활동에 동기부여로도 작용한답니다. 창작자에겐 합당한 보상을, 팬에겐 좋아하는 대상과 함께 한다는 기쁨을, 투자자에겐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음악 저작권 투자엔 상생이라는 가치가 투영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음악 저작권 투자 방법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 거래 방식도 주식과 유사하기에 음악 저작권 투자의 진입 장벽은 낮은 편인데요. 관심이 생겼을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을 위해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플랫폼 뮤직카우를 기준으로 안내해 드린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우선 뮤직카우 홈페이지(https://www.musicow.com/)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생성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옥션’과 ‘마켓’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서 설명 드렸듯이 옥션은 처음 시장에 들어온 음악의 저작권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제도이고, 마켓은 개인별로 보유한 저작권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거래는 플랫폼 내 통화인 ‘캐쉬’로 이뤄지는데요. 캐쉬는 원화와 같은 가치를 가지며 충전은 ‘캐쉬충전’ 메뉴로 들어가 계좌이체, 가상 계좌, PAYCO 등 선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옥션의 경우 원하는 곡의 구매 가능 수량과 입찰가를 확인하고 입찰 주문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경매가 상승으로 인해 낙찰에 실패한다면 낙찰 가능한 가격으로 재입찰하거나 아예 입찰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옥션 기간에는 자유로이 입찰 주문, 취소, 재입찰이 가능하나 마지막 날에는 더 높은 가격 및 수량으로만 재입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유의해 주세요. 구입에 성공한 곡의 저작권은 익일 오전 10시에 기입한 양과 가격에 따라 지분을 갖게 되고, 계속 보유하거나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답니다.

마켓 메뉴를 클릭하면 곡을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현재가, 최근 거래가 등 원하는 음악의 시세와 저작권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어진 정보를 충분히 검토해 보고 구매 의사가 있을 시엔 구매 버튼을 눌러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입력해 주세요. 해당 금액이 대기금으로 설정되면 거래 체결까지 기다리면 되며, 주문 취소 시 대기금은 모두 환수됩니다. 보유한 저작권 지분을 판매하고 싶다면 판매 주문을 선택하면 되고 구매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된답니다!



음악 저작권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고유 장점,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격적인 도입 이후 긴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에 아직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거래 플랫폼에 참여하는 음악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거래 규모도 크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투자 방식에 관심 갖는 이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토익스토리>는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할게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성투하세요!



출처:
대기업 3040도 투잡 바람… 돈 쓰던 취미를 돈 버는 부업으로 – 조선일보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 – 뮤직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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