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별 목돈 만드는 방법 확인하세요! 한국판 뉴딜 2.0, 사회 초년생 경제 정책 소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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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목돈 만드는 방법 확인하세요! 한국판 뉴딜 2.0, 사회 초년생 경제 정책 소개

토익스토리 2021. 10. 14. 15:32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볼 수 없고,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도 애매한 직장생활 속 다양한 문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토익스토리> 가족분들께 ‘직문즉답(직장생활 문제에 대해 즉시 답하다)’이 찾아갑니다. 직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업무 이외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알아보며,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한 만큼 내 권익도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직장인이 되어봅시다! :D

 

 

 


 

 

약 3개월 전, 정부는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했습니다. 메타버스 등 과학 기술 활용 사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 등 친환경 사업의 기반을 닦는 ‘그린 뉴딜’과 더불어 고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하는 ‘휴먼 뉴딜’이 새롭게 제시됐는데요. 휴먼 뉴딜은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 설립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주요 해결 과제로 둔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 주거 안정, 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돕는 여러 정책적 지원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19-34세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소득구간별로 알맞은 목돈 마련 방안뿐만 아니라 군장병의 전역 후 미래를 위한 제도와 주거 안정 지원 제도까지 마련됐답니다. 과연 어떤 혜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토익스토리>가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

 

 

Q. 아직 소득이 적지만, 조금씩이라도 저축해 목돈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런 제게 적합한 정책이 있을까요?

A.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월 10만원씩 3년간 납부 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거나,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충분한 소득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규직이 아닌 신분으로 근로 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상황일 텐데요. 매달 버는 돈의 규모가 작다 보니 저축을 통한 목돈 마련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 놓여있다면 지원 대상의 범위가 늘어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꼭 챙겨주세요! 과거엔 차상위계층* 청년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젠 만 19-34세 이하의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 중 연소득이 2,200만원 이하이고 기준중위소득 100%이하라면 누구나 본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요.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계층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에겐 월 30만원, 차상위계층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에 속하면 월 1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즉, 3년 만기 시 본인이 저금한 360만원에 지원금 360-1080만원이 더해져 총 720-1,440만원을 수령하게 되는 것이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법 수급 대상은 아니지만 바로 그 위의 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계층.
*기준중위소득: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선정을 위해 중위소득을 바탕으로 보정한 국민 소득 중위값. 2021년 기준 기준중위소득 100%는 월 소득 약 183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수입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금융 혜택이기에, 아르바이트나 과외 등 고용 및 사업 형태와 관련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 정부 주도 지원 사업인 만큼 국가 및 지자체가 인건비를 모두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은 근로소득에서 제외되며, 기타 비슷한 류의 청년 사업(청년내일채움공제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해 주세요. 더불어 매월 입금 마감일(20일) 전에 적립금을 입금하지 못하면 통장이 해지될 수도 있다는 점도 주의 바라겠습니다!

 

 

Q. 만약 생활비를 아껴서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2년간 연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 후 혜택을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있답니다!

 

만약 청년내일저축계좌보다 저금 액수를 높이고 싶거나 연소득이 신청 기준을 벗어난다면 주목해 주세요! 시중 금리와 더불어 최대 4%의 연간 저축장려금을 제공하는 ‘청년희망적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 19-34세 이하의 근로자 중 총급여가 3,6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 조건으로 1년에 60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합니다. 적금 형식인 만큼 시중 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국가에서 저축장려금도 지원하는데요. 1년 납입 시 2%, 만기 시 4%를 지급합니다. 따라서 첫 입금일로부터 2년을 한도에 맞춰 납부하면 저축액(1,200만원), 저축장려금(36만원), 시중 이자가 합쳐져 무려 ‘1,236만원 + α(이자)’의 금액을 모으게 된답니다 :)

 

 

Q. 저축도 좋지만 요즘 유행하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데, 적합한 방안이 있을까요?

A.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 시 펀드 운용에 따른 수익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재테크 트렌드에선 투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식 등 전통적인 투자처와 함께 가상화폐, 음악 저작권 등 신규 투자 상품도 떠오르고 있죠. 물론 공동 자금 형성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펀드도 여전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소장 펀드’라는 귀여운 줄임말로도 불리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마련됐습니다. 역시나 만 19-34세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일 시 가입할 수 있는데요. 상세한 상품 정보를 살펴보자면, 국내 상장 주식의 40% 이상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3-5년 만기를 선택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한도는 연 600만원으로 설정돼 있죠. 일반 금융 상품과는 다르게 펀드 수익과 더불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무려 펀드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납입한도 전액을 투자할 경우 매년 240만원에 대한 세금을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을 수 있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타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있고,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 혜택이 매년 주어지는 만큼 주목도가 높은 제도입니다. 다만 가입 기간 중 총급여* 8,000만원 혹은 종합 소득금액* 6,000만원을 초과할 시 소득공제 조건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은 꼭 알아 두세요!

 

*총급여: 연간급여액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금액
*종합소득금액: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금액의 합

 

 

Q. 그 외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프로그램엔 어떤 게 있을까요?

A. 사회에 나가기 전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한 적금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가 준비돼 있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소득구간별 지원책은 수입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1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사회와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이 혜택을 보기 어려울 텐데요. 다행히 군장병만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인데요. 월 40만원 한도 내 금액을 매달 납입할 시 우대 금리와 함께 장병(3):정부(1)의 비율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더불어 이자 소득에 대해 세금도 매기지 않아 전역 시 최대 1,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는 사실! 국가 안보를 지켜온 노력에 대한 보상이자 제대 후 사회 적응에 알차게 쓸 수 있는 목돈 마련을 도와주니, 복무 중인 군인분들은 꼭 신청하면 좋겠습니다 :)


아울러 청년이 당면한 거주 문제 해결을 돕는 금융 지원책도 확대 및 신설됐습니다.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기준이 연소득 2,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변경됐으며, 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청년이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였던 가입기간이 2년 연장되고 가입 조건이 연소득 3,600만원으로 완화된답니다. 현재의 주거 안정과 미래의 내 집 마련을 위해 금리 우대,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니 놓치지 말아 주세요!

 


 

20세기 미국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처음으로 제시한 ‘뉴딜(New Deal)’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직, 주택문제와 더불어 냉혹한 사회생활에 치이는 최근 청년들의 삶을 돌아볼 때, 분명 젊은이를 위한 뉴딜이 필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알려드린 지원 제도를 밑바탕 삼아 많은 분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년에게 응원을 보내며 <토익스토리>는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곧 다시 만나요 :)

 

 

 

출처:         

저소득 청년 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배 보태준다 – 파이낸셜뉴스

한국판 뉴딜 2.0 청년대책 정리 – 투덜씨

정부지원금) 청년정책 혜택 총정리(한국판 뉴딜 2.0) – 바른길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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