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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취업 TIPS

‘Z세대에게 일이란?’ Z세대 취업문화 살펴보기

 

2023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에도 원하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취업을 목표하시는 분들이 알아 두면 좋을 최근 취업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업에 ‘Z세대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며, 취업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지, , 이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은 어떤지 <토익스토리>와 함께 알아볼까요? :)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Z세대의 정확한 의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말하는데요. 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자랐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신문이나 TV와 같은 전통 미디어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같은 뉴미디어 활용에 익숙한 특징을 가지고 있죠.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에도 능숙해, 문화의 소비자와 생산자 역할을 함께 수행하곤 한답니다.

 

 

①   Z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

 

한 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는 일의 의미를 직장에 다니는 것’ > ‘업무를 하는 것’ > ‘직업을 갖는 것순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직업을 가진다는 사실보다, 직장에 다님으로써 맡게 되는 역할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 Z세대가 직장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는 경제활동 수단’ > ‘물질적 행복’ > ‘소속감’ > ‘사회적 역할 수행’ > ‘지적 성장 추구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다른 세대와 동일한 우선순위이지만, Z세대가 지적 성장을 추구하는 비율이 다른 세대보다 좀 더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인 만큼, 성장에 대한 욕구가 더 높은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② Z세대의 '취업준비' 방법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는 취업을 준비할 때, 다양한 채널의 정보를 다루고 처리하는 것에 능통한 장점을 십분 활용한답니다. 대표적으로 디깅(digging)’이 있는데요. 디깅이란 채굴·채광·발굴이라는 뜻으로, 입사 지원에 앞서 필요한 기업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탐색하며 정보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에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확인해 본인만의 전략을 갖추는 일은 큰 무기가 될 수 있겠죠?

 

, Z세대는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원하는 기업의 문화나 업무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미디어가 발달하고 채널이 다양해지며 현직자와 교류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블로그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현직자의 업무나 일과를 파악하는 것부터, 현직자와 직접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커리어 채팅 앱도 활용할 수 있죠. 때문에 기업에게는 현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만족도를 높여 기업 평판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겠죠?

 

 

  Z세대 속 ‘임플로이언서’ 증가

 

최근 Z세대 사이 임플로이언서(emfluencer)’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플로이언서‘employee(고용인)’‘influencer(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근무 중인 기업의 복지·환경·생활 등을 SNS에 공유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직원을 의미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디지털 콘텐츠 생산이 익숙한 Z세대가 콘텐츠 제작자 입장으로 회사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죠. :)

 

임플로이언서의 콘텐츠는 현직자가 직접 기업과 회사 생활에 대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신뢰도가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앞서 설명드린 대로 취업준비를 위해 현직자가 생산하는 정보를 찾아보고, 현직자와 소통하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임플로이언서의 콘텐츠의 영향력을 가늠하실 수 있겠죠?

 

 

④  Z세대가 바라는 ‘온보딩’

 

'온보딩(Onbording)'이란 배에 탄다라는 뜻으로, 기업 내에서는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기업 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효과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 사원들의 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근속 기간을 늘리는 효과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각 기업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신규 입사자를 맞이하는데요.

 

최근 Z세대가 호감을 보이는 온보딩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스텀 명함, 사원증 스튜디오 촬영 등 회사에 흡수되기 보다, 본인의 개성을 적극 표현할 수 있는 복지가 주어진다면 보다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겠죠!

 

둘째로, ‘인증하기 좋아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개성이 드러나는 사원증이나 명함부터,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입사 웰컴 키트, 웰컴 파티가 있다면 SNS 포스팅을 통해 인증하는 데 더욱 재미있는 요소가 되겠죠? Z세대는 임플로이언서적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포스팅이 곧 기업 홍보 콘텐츠가 될 수 있겠네요. :)

 

 


 

지금까지 Z세대의 취업문화대해 살펴봤습니다. 취업준비는 정해진 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과정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쉽지 않은 일인 만큼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나에게 잘 맞는 방법과 루틴을 찾아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노력은 언제나 결실을 맺는다는 말처럼,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기를 <토익스토리>가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정보를 활용해 보다 스마트한 취준 생활로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만나요! :)

 

 

 

 

 

 

 

출처:

오피셜의 경직성을 넘어 더 친숙하게, 더 실용적인 소통의 문을 열다-임플로이언서” – 채널 HDC

Z세대 취업 문화와 HR 트렌드:온보딩의 변화와 임플로이언서의 등장 – 휴넷

[조직문화] 기업별 웰컴키트/온보딩키트 톺아보기(ft.삼성전자, 카카오페이, 그래프톤, NHN, 배달의민족)  – ㈜샘소타

Z세대, 취업할 ㅣ업에 가장 궁금한 건 복지 – 한국기술교육직업전문대학교

X세대부터 MZ세까지? 대체 그게 뭔데? – 세대별 특징 파헤치기 [청년z이우림]

[Work Insight]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가 일하는 법 – 악어디지털 공식블로그

Z세대에게 일이란 “직장다니는 것” – 데일리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