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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취업 TIPS

PT 면접 준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이것도 모르고 면접 준비하면 스튜삣!



PT 면접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제를 파악하여 내용을 구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발표자료도 만들어야 해서 부담스러운 면접 중 하나이죠.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자신 없는 면접유형’으로 PT 면접이 꼽히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PT 면접을 시행하는 만큼 완벽하게 대비해야겠죠? 


PT 면접의 주제는 기업의 최신 이슈나, 상품과 밀접하게 연관된 경우가 많으니, 주제가 등장한 배경과 제시한 의도, 결론에 대한 기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따라서, 입사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동향을 미리 파악해 놓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또한, 인문/상경계 지원자들에게는 신제품 기획, 신시장 진출 방안 등 전략적 이슈가, 이공계 지원자에게는 해당 회사의 신제품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PT면접을 완성하는 3가지 전략! 확인해보겠습니다.






메시지는 명확하게, 흐름은 설득력 있게!


내용을 구성하는 첫 번째 단계는 ‘목차 작성하기’입니다. 내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표현만으로 구성해 명확하지만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가 완성되면, 각 항목을 논리 있고, 설득력 있게 작성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주세요. PT 면접의 핵심은 전달이 아니라 ‘설득’에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주어진 자료 내에서 말하기!


기업에서는 PT 면접 전, 주제와 함께 일정량의 자료를 제공해요.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정보 분석력과 활용 능력을 알아보기 위함으로, 제시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받은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정보나 상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위험하니, 꼭 주어진 자료를 근거로 삼아 논리적으로 말해주세요.






경험담으로 시작하고, 문장은 짧게!


아무리 잘 만든 자료라 해도 잘 전달하지 못하면 안 되겠죠? PT 면접의 마지막 단계는 준비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인데요. PT 경험이 많지 않거나 스스로 말주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3가지를 기억해주세요. 



하나. 키워드 위주의 짧은 문장!


말이 길어지면 내용 전달력도 떨어지고 지루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한 번에 많은 내용을 전하기보다는 키워드 위주의 짧은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둘, 경험담으로 '나의 이야기'처럼 


경험담으로 발표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누구보다 잘 아는 ‘나의 이야기’임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주제와 관련한 나의 경험으로 화두를 던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셋. 긴장될수록 천천히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기 마련이죠. 말이 빨라지면 듣는 사람도 조급해지고 불안해집니다. 따라서,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일수록 핵심만 짧게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지금까지 취준생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PT 면접'의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꼼꼼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준비해야겠죠?



2017년 하반기 혹은 2018년 상반기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알려드린 PT 면접 준비 노하우를 잘 숙지하시고, 자신의 기량은 100% 발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