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한마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때 쓰는 영어 표현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함께 나누곤 했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써 더욱 잘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부상조(相扶相助) 정신을 바탕으로한 관례 중 하나가 경조사 참석입니다. 한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경조사비로 지출한 돈의 규모가 7조 원을 훌쩍 넘었다고 하니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경조사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조사가 많다 보니 초대 받은 곳에 모두 가기는 어렵고 참석하더라도 밥만 먹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먼저 자리를 뜨는 게 결례이기는 하나, 요즘 같은 화창한 가을날 주말에 여행계획을 세워놓았을 경우 개인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죠.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