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개발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익스피킹’ 개발자 수잔 하인스 “11문제면 스피킹 실력 측정할 수 있어” 영어 말하기 시험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Test)을 본 사람이 2006년 12월 첫 실시 이래 100만명을 넘어서 2007년 1만5000여 명이던 연간 토익스피킹 응시자는 2012년 26만명으로 5년간 17배 성장했다. 국내 주요기업이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을 취업 전형에 포함시키면서 토익스피킹 시험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토익스피킹 시험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말하기 시험의 특성상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채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월간조선》에서는 도대체 채점을 어떻게 하는 것이며, 갖가지 소문은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를 알기 위해 마침 한국을 찾은 토익스피킹 시험 수석개발자(Assessment Director) 수잔 하인스(Sus..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