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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채용설명회에서 공개한 승무원 합격 팁!

승무원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올해 채용정보는 어떻게 될까?

2017년 승무원에 합격하고 싶다면 필독! 


너~무 추웠던 지난 19일 동덕여대 동인관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놓치면 후회 할 이번 행사! 토익스토리가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미래 승무원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같이 확인해보실까요?





공식적인 행사 시작 시간은 2시였지만 몇 몇 학생들은 1시부터 미리 행사장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은 마음에 남들보다 빨리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이 분들의 노력의 대가!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행사 시작 전, 취준생에 빙의한 토익스토리는 아시아나 항공 인사팀 이희영 차장님께 이번 행사와 채용에 관련된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Q1.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채용 설명회는 일년에 몇 회 정도 진행하나요?

캐빈승무원 인턴 채용은 일년에 2~3회 정도 진행합니다. 채용 공고 내면서 채용 설명회 공고도 함께 내는데 2주 간의 서류 접수 기간 동안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하죠


Q2. 캐빈승무원 입사 경쟁률은?

여성 캐빈승무원 기준으로 늘 꾸준히 100대 1정도 입니다. 사실 승무원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특정 회사의 승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승무원이 되고 싶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원자 규모는 대형 항공사와 저가항공사 정도의 구분 안에서는 늘 비슷한 경쟁률을 보입니다.


Q3. 항공 승무원 학과 출신의 지원자가 많은 편인가요?

항공 승무원 학과 출신들의 지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비 전공자 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저희가 항공관련학과 전공자라는 이유만으로 전형단계에서 혜택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적어도 대학 입학 전부터 승무원이 되고 싶어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과 학교를 선택했다는 점은 믿어 줄 수 있겠죠.


Q4. 토익 점수 제한이 없다 보니 지원자들이 “어느 정도까지 점수를 만들어야 하지?” 라는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서류 제출 시 어학 성적에 대한 제한이 없는데,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최저 점수는 550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합격자들의 성적을 봐도 550점 밑으로는 잘 없습니다. ‘승무원을 하고 싶다!’라고 마음 먹으면 일단 토익부터 시작하니 550점 정도 이하의 점수는 찾아보기 힘든 편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사내 문화, “여성 존중”에 가까워”


이희영 차장님은 먼저 여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육아휴직에 대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인식과 문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공유해주셨는데요. 


소위 대기업, 중견기업이라고 불리는 국내 기업들은 육아휴직에 대한 제도나 법률적인 부분은 다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들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정신적으로 얼마만큼 동의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면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임직원들은 육아 휴직에 대한 절대 다수 동의로 불평이 없는 편이며, 실제 “여성 존중”의 문화가 사내에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합니다. 이는 의사 결정을 하는 경영층의 분명한 의지의 결과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지원 동기 10명 중 4명은 본인이 공항 혹은 기내에서 경험한 내용.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어려워. 

막막하면 회사의 장점을 언급하는 것도 하나의 팁”


“자기소개서 항목 중 어떤 항목이 가장 어려운가요?” 라는 물음에 참석자들 대부분이 한마음으로 “지원 동기”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류 검토를 하다 보면 이러한 지원자의 막연함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10명 중 4명은 본인이 공항 혹은 기내에서 경험한 내용을 적는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기내에서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승무원이 잘 보살펴줬다”, “수화물을 분실했는데 아시아나 항공의 대처가 만족스러웠다” 라는 내용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의 지원 동기로는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가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이 행사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자소서 팁을 공유했습니다.


“친구가 본인한테 “너는 눈이 예뻐”, “오늘 머리가 너무 잘 됐다” 이런 칭찬을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 좋죠? 회사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의 장점을 들으면 좋아해요. 지원 동기가 막연하면 회사의 장점을 언급하세요. 제가 지금 자소서 팁 드린 것 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원 자격으로 딱 두 가지만 봐요. 대학 졸업했는지, 토익 점수 있는지”


주요 전형 절차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니 아시아나항공 인사팀 차장님의 팁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의 손은 무척 바빴는데요. 그만큼 집중도가 가장 높았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에 언급됐던 주요 내용들! 공유해드릴게요!


서류 전형

∙ 대학 졸업했고 토익 점수만 있으면 일단 지원자격으로는 합격입니다.


∙ 토익스피킹 레벨 5 이상의 성적 있으면 영어 구술 시험이 면제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영어 구술 시험을 보기보다 토익스피킹 레벨 5 이상 등의 성적을 제출하면 임원 면접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한테는 더 좋을 것입니다. 또한, 서류 제출 때 토익스피킹 성적을 미 제출 했더라도 임원 면접 날 성적표를 가지고 오면 영어 구술 시험을 면제 해줍니다. 


∙ 자기소개서에 오타는 절대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금호아시아나, 금호항공, 아샤나라고 작성한 경우도 많이 봤으며, 특히나 스카이팀이라고 언급한 사람도 있습니다.






실무면접

∙ 한 팀당 면접시간이 10분정도입니다. 응시자 개개인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은 2~3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단판승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다들 답변 준비를 잘해오고 있지만 면접 태도에 대해선 소홀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말할 때 나쁜 습관은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임원면접

∙ 면접관에게 하트를 날리거나 춤을 추는 등 장기를 준비해오는 것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임원 면접은 그냥 평범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면접 추가 팁

∙지나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처음에 떨거나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신체적 현상은 이해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그대로면 면접관들은 “심신이 약한가?”, “저렇게 긴장을 많이 하는데 서비스는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키가 162인데도 합격한 사람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Q&A가 진행됐는데요. 그 동안 승무원 채용에 대해 궁금했던 혹은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궁금해 했던 것이 많았는지 참석자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기다렸던 참석자들에게 그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는 뜻에서 질문 우선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나 항공 채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같이 파헤쳐볼까요?



Q1. 삼진 아웃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A1. 없습니다. 기존 지원 데이터 자체를 참고하지 않아요. 5수생이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합격자 10명 중 4명은 초시생이고 나머지 6명은 재수, 삼수, 사수 등등 다양합니다. 



Q2. 임원 면접 볼 때 시선 처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한 분만 봐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분을 골고루 봐야 하는지 궁금해요.


A2. 골고루 쳐다보면 됩니다. 질문을 했던 사람이 적나라하게 평가할 것 같죠? 아닙니다. 오히려 질문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더 적나라하게 평가를 합니다.



Q3. 2년제, 4년제 연봉에 차이가 있나요?


A3. 차이가 있습니다. 정규직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1년에 4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Q4. 제 키가 162정도 인데 키가 작은 사람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나요?


A4. 키가 162인데도 합격한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키가 작으면 일할 때 불편할 수가 있겠죠. 



Q5. 손가락에 꿰맨 자국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A5.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본인은 큰 흉터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봤을 땐 큰 흉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니폼, 컨실러 등으로 가려지는 정도의 흉터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화상 흉터입니다. 작은 화상은 괜찮아요. 하지만 밖으로 부풀어 오른 큰 화상은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Q6. 남자 승무원 채용을 늘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A6. 앞으로 검토를 해야 할 문제지만, 지금 당장은 확대 할 계획은 없습니다.




 

“2017년 중반기 채용 계획 있어, 

다만 항공사는 외부 경영 환경에 따라 채용 계획이 바뀔 수 있으니, 채용 정보에 지속적 관심 필요”



마지막으로 이희영 차장님은 올해 중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는 최강 희소식을 알리며 2시간 동안의 채용 설명회를 끝마쳤는데요. 행사가 다 끝났음에도 학생들은 마저 하지 못한 질문을 하기 위해 앞으로 달려나가기도 했습니다.


약 500명 정도가 몰린 이번 채용 설명회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강당을 빼곡히 채운 참석자들의 모습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채용설명회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 잘 전해졌나요? 

도무지 추워서 혹은 토익 공부 때문에 채용 관련 행사에 참석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토익스토리가 호시탐탐 노렸다가 여러분 대신 발로 뛰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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