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 모두 마스터한 ‘TOEIC Master’는 어떤 사람일까?

토익,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 성적을 모두 보유한 사람, 이른바 토익마스터 ‘TOEIC Master’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한국TOEIC위원회에서 토익 마스터들의 성별, 연령, 성적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조사 방법 : 2016년 토익,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 정기시험 응시자 성적 분석

(중복 응시자는 시험별 최고 점수를 기준으로 상정) 

*점수 기준(만점) : 토익 990점, 토익스피킹 200점, 토익라이팅 200점

1. 토익 마스터(TOEIC Master)들의 평균 성적

토익 마스터(TOEIC Master)들의 평균 성적은 토익 829점(L/C 437점, R/C 392점)이며 토익스피킹은 141점, 토익라이팅은 15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익 805~990점 구간이 전체 토익 마스터(TOEIC Master)의 62%를 차지하였는데요. 또한, 토익 성적이 높을수록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의 성적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토익 마스터(TOEIC Master)들의 연령과 성별

 

토익 마스터(TOEIC Master)의 연령별 응시비율은 30세 이상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24~26세가 29%, 27~29세 25%, 21~23세가 1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 응시 비율은 여성이 52% 남성이 48%로 여성이 더 높았습니다. 성적은 여성이 더 높았는데요. 남성의 평균 성적은 토익 815점, 토익스피킹 137점, 토익라이팅 152점이었고 여성의 평균 성적은 토익 833점, 토익스피킹 145점, 토익라이팅은 157점으로 모든 부분에서 남성보다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3. 토익 마스터(TOEIC Master)의 응시 목적

 

토익 마스터(TOEIC Master)들의 점수는 응시 목적에 따라서도 달랐는데요. 토익 점수는 ‘연수과정 성과측정’을 목적으로 응시한 분들이 평균 870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 방향 설정, 취업, 졸업 및 인증, 승진 순으로 점수가 높았습니다. 토익라이팅에서도 ‘연수과정 성과측정’을 목적으로 응시한 분들의 성적이 평균 161점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토익스피킹은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분들의 점수가 평균 145점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토익 수험자를 대상으로 ‘영어 학습 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500점 이하의 수험자들은 ‘듣기·말하기’ 학습 비중이 42.3%로 가장 높았지만 ‘듣기·읽기·말하기·쓰기’는 28%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905점 이상 취득한 수험자 중 53.4%가 ‘듣기·읽기·말하기·쓰기’가 중요하다고 답변해 500점 이하 수험자들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토익 마스터(TOEIC Master)들의 성적, 연령 및 성별, 응시 목적과 토익 수험자들의 영어 학습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영어의 모든 부분을 학습한 사람과 토익,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에 모두 응시한 사람들의 성적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취준생 모두 영어의 모든 부분을 완전정복하여 토익 마스터(TOEIC Master)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