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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2017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서울 DDP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SBI저축은행 등 4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글로벌 기업의 고충 해소’, ‘소통하는 취업 문화 제고’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하네요!


유연한 근무 환경부터 높은 연봉,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복지계의 꾸준한 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외국계 기업은 대부분 수시 채용에 소규모로 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들에게는 단비 같은 기회였을 텐데요.


토익스토리는 이런 꿀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이상 책상에만 앉아있을 수 없어 바로 DDP로 향했습니다. 취업 도전의 열기로 가득 찼던 그 현장,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행사는 참가 기업의 채용에 대한 면접과 상담이 이루어지는 Recruit Zone, 입사 지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외국어 면접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Career Zone, 채용 설명 및 특강이 진행된 Vision Zone,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직업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Support Zone으로 총 4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채용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기회 때문인지 Recruit Zone이 특히 인기가 많았는데요. 대부분의 기업 부스 앞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 또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참가자들로 붐볐습니다.


이 중 토익스토리는 글로벌 금융사 SBI 저축은행과 글로벌 에너지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사담당자를 만나봤습니다. 취준생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 함께 공유해드릴게요! 





<SBI저축은행>



채용은 1년에 몇 번 진행하시나요?


공개 채용은 1년에 대졸 공채 1번, 텔러 모집 1번 이렇게 총 2번 진행합니다.





서류나 면접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있나요?


회사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지원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러 기업에 지원 할 용도로 애매모호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그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시고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성실하게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조직 내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본인의 주관이 뚜렷한지도 중요합니다.




지원자들의 토익 평균 성적은 몇 점 정도인가요?


점수 제한은 없지만 영어, 일본어 실력이 우수한 지원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고 있고요. 지원자의 약 90% 정도는 토익 성적을 제출하고 있으며, 대부분 800점 이상입니다. 요즘엔 토익스피킹 성적을 제출하시는 분들도 꽤 늘었습니다. 




채용 전형에 영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나요?


아니요. 영어 면접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업무 진행 시 영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일본 본사와 커뮤니케이션 할 때 일본어 보다는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영어 능력은 필요합니다.




이번 SBI 저축은행 공채 지원자들에게 팁을 준다면?


저희는 지원자들에게 가능하면 면접 기회를 많이 주고자 노력합니다. 서류로는 개인의 역량을 100% 다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면접을 통해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거죠.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부분 수시 채용으로 매 년 50~60건 정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 채용은 이 중 10~15%정도입니다. 또한, 매년 초 The Energy Generation Program(EGP) 이라는 대규모 공채를 진행합니다. 




Resume, Cover letter 작성 시 유의할 점이 있다면?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기술이 뭔지 꼭 숙지해야 합니다. 외국계는 채용 공고를 올릴 때Job Description을 명확하고 상세하게 작성합니다. Job Description만 잘 숙지해도 내가 여기서 어떤 일을 할 사람이고 이 회사에서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파악을 할 수 있어요. 

아무리 본인이 많은 자격증과 많은 경험이 있다고 해서 그걸 전부 다 어필할 필요는 없어요. 본인이 지원 할 직무에 맞는 부분만 작성해서 어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HR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가정해봐요. 근데 어떤 한 지원자가 본인이 AICPA을 보유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어필해요. 사실 HR에서는 AICPA는 필요가 없거든요. 그럼 저희는 “회계사 포지션이 나오면 그 때 지원하세요.” 라는 회신을 할 수 밖에 없죠. 




외국계 입사를 이제 막 준비하는 분들에게 몇 가지 팁을 준다면? 


먼저, 전공 공부를 충실히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외국계는 신입사원이 발을 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규모가 큰 몇 개의 기업을 제외하고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곳이 드물고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하더라도 전문성을 요구하거든요. 근데 신입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가 힘들잖아요. 그렇다면 본인 전공에 충실하면 돼요.

인턴 경험도 중요합니다. 외국계는 실무 교육에 대한 리소스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영어입니다. 슈나이더 같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영어를 잘 못한다 하더라도 업무를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회사 규정 등의 내부 서류들이나 교육, 회의 등이 영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 실력이 부족한 직원들은 본인이 회사 생활하는데 불편하니까 먼저 나서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2017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에는 약 2천 500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 담당자들과 취준생들 사이에 있었던 오해의 간극을 줄이고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진 것 같아 토익스토리가 다 뿌듯하네요! 


토익스토리는 앞으로 기업과 취준생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소통하는 취업 문화가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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