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US/취업 TIPS

7급 지방공무원 지원자 주목! '영어시험 사전등록제’ 시작

얼마 전 2019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아마 <토익스토리> 독자분들 중에도 공무원 수험생들이 있으실 텐데요. 혹시 2021년 7급 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부터 적용되는 '영어시험 사전등록제'를 알고 계시나요? 모르고 계셨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토익스토리>가 자세한 내용과 등록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영어시험 사전등록제'란?

 

'영어시험 사전등록제'는 토익 등 외국어 성적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주는 제도입니다.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의 영어 과목이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생긴 제도인데요.

 

토익 등 외국어 성적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주는 제도로 지방자지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에서 최대 3(3년이 되는 해의 말일)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꼭 해야 할까?

그렇다면 사전 등록, 꼭 해야 할까요? 필수는 아니지만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의 경우, 그 기간이 지나면 성적 조회가 되지 않아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는데요. 따라서, 미리 성적을 등록해 놓는 게 안전합니다. 만약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보유한 성적의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토익 900점이라도 활용할 수 없죠. 이러한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미리미리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등록 방법은?

토익, 텝스, 지텔프는 시험 주관사의 성적 데이터를 바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본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상시로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토플은 사전 등록 기간(매월 1~10일)이 따로 있고 등록 후 별도로 확인 절차가 필요한데요. 

 

또한, 원서 접수 시에는 영어시험 성적이 없어도 괜찮지만,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 전날까지 발표되는 성적은 추가 등록 기간(2019년도 7급 공채의 경우 19.8.12~8.16)에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등록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오늘은 '영어시험 사전등록제'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7급 지방공무원 지원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정보였는데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7급 지방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