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휴직에 들어가거나 퇴사하는 직장인이 발생하면서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과 범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 52시간 근무 제도'가 정착되고, 직장인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수입'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특히 SNS 인플루언서, 블로거, 유튜버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작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요. N잡러를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이제부터 <토익스토리>가 전해드릴 이야기에 주목해 주세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부수입을 창출하는 프로N잡러, '디지털 노마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Digital + Nomad,
'디지털 노마드'의 정의와 특징
각종 매스컴을 포함해 주변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리고 누구든,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부업으로 최근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데요. 디지털 노마드의 각종 정보를 정리하기에 앞서 ‘디지털 노마드족’은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어디서 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사무실처럼 정해진 업무 공간이 아닌 편의에 따라 이동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반면에 유연하게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직업과 헷갈릴 수 있는데요. 디지털 노마드는 인디펜던트 워커와 프리랜서의 중간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 직업은 모두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수입이 대부분 유동적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프리랜서의 경우 특정 회사에 고용되어 일을 진행하는 반면, 디지털 노마드는 스스로 업무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누릴 수 있는 장점과 조심해야 할 단점!
원하는 곳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수 많은 분들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좋은 점만 가득하진 않겠죠?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전에 한 번 정도는 냉정하게 살펴야 할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체크해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고정적인 월급이 아니기 때문에 일을 한 노력만큼 수입이 비례하다는 것과 본인의 기술과 창의력에 따라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디지털 노마드가 본업일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우니 월요병도 없겠네요! 하지만 그만큼 주말과 공휴일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또, 업무량이 고정적이지 않아 수입 또한 불안정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추가로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업무가 아니라면 남들이 쉽게 따라해 업무에 대한 수요와 수익이 줄어들 위험성도 있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디지털 노마드’의 세금 신고는 언제?
부수익 관리를 위한 필수 정보!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매년 12월 꼼꼼한 연말정산을 통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시즌이 있습니다. 회사 급여 외에 발생한 수익, 즉 디지털 노마드로 얻은 부수입에 대한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부수익으로 생긴 자산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요?
회사에서의 피고용인으로서 세금을 납부하는 것과는 달리 디지털 노마드는 직접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데요. 사업주나 고용주가 미리 3.3%의 원천징수세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고,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됩니다. 수익과 미리 납부한 세금을 비교해 환급을 받을 수도, 추가로 납부할 수도 있으니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겠죠? 부득이하게 기간 내에 신고하지 못했더라도, 추후 추가 신고를 할 수 있으나 가산세가 추가된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고정적인 회사 급여에 추가 수익을 위한 부업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선택한 만큼, 더욱 꼼꼼한 자산관리도 필요합니다. 저축과 투자, 생활비 등 수익의 용도를 분할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입의 20~60%정도를 저축 및 투자에 집중하도록 유지하며, 수익률이 높은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후대비를 위한 저축 목적일 경우, 투자기간을 길게 설정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하니 기간도 반드시 체크해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디지털 노마드는 상상만 해도 아름다운 직업이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많은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합한 본인의 기술이 있어야 디지털 노마드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프로그래밍, 웹 구축, 3D 설계, 디자이너 등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직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을 광고하는 문자를 보내는 카피라이터는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꾸준한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 업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 기업에서도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소셜 채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일을 통해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겠네요! 또,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가 증가하면서 편집자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하니 전문 프로그램을 익혀 재미있는 편집 센스를 발휘하는 것은 어떨까요? :)
미디어 기획이나 영상 시나리오 작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은 소스와 영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의 장점을 살려 풍부한 기획을 할 수 있겠네요! 최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즐기는 오디오북, e북 등을 통해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어를 포함해 외국어에 자신 있다면 개인 브랜드 또는 소규모 기업 온라인 마켓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번역과 해외마케팅을 도울 수도 있답니다.
회사 업무 외에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추가 수입을 벌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다는 매력 포인트를 지닌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업무 스케줄 관리만 잘 한다면 본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기도 한다고 하니, 더욱 확실하게 준비해서 진정한 ‘프로N잡러’로 거듭나길 <토익스토리>가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더더욱 풍부한 취업 정보와 함께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D
출처:
부캐로 돈 버는 플랫폼 가이드…’이번 생은 N잡러’ – 뉴시스
직장인도 ‘N잡러’ 원한다 “더 많은 수입” – 파이낸셜 뉴스
디지털노마드 vs 인디펜던트 워커 vs 프리랜서 차이점은? – 오로르 헤일리
디지털 노마드 –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노마드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 – 제휴마케팅을 공부하는 모임
디지털노마드 되고 싶으시죠? 장점과 단점 – 썰킴의 경제적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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