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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단서가 있다?! '토익탐정'이 알려주는 정답 찾기(11)

토익스토리 2021. 10. 22. 07:00

“현장에 답이 있다”

 

복잡한 문제를 풀어가야 할 때, 불미스러운 사건을 마주했을 때 여러 전문가가 입을 모아 하는 말입니다. 그 어떤 자료나 지식보다 유용한 단서를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일 텐데요. 이 명제를 토익 공부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사건 현장에 답이 있듯, 토익 지문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토익스토리>가 여러분의 토익 공부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 ‘토익탐정’을 소개합니다. ‘토익탐정’과 함께 지문 속에서 단서를 발견해 정답을 찾아보세요!

 


 

 

모두들 안녕하셨는가! 토익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아내는 토.익.탐.정!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이 몸이 또 돌아왔다네. 벌써 오들오들 떨면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부터 벌써 패딩을 꺼내 입은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는구먼 허허. 채 몇 달 남지 않은 올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려면, 더 힘차게 단서 추리에 임해야겠지? 마음을 다잡아 주길 바라겠네.

이번에 토익탐정이 준비한 내용은 '2021 상반기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에서 가져온 RC PART 7 지문일세. 역시나 우리 토익위원회가 직접 공개한 자료이니 참고해 주게나. 지문당 문제 수가 많지 않은 편이라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다네. 정신줄 놓지 말고 열심히 따라오면 좋겠구려.

 

 


PART 7 - 단일지문 독해

토익 RC PART 7은 이메일, 뉴스 기사, 휴대전화 메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네. 따라서, 글의 형식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황을 생각하며 단서를 찾는 것이 추리의 핵심일세. 본 가이드를 명심하고, 지문으로 넘어가도록 하지.

 

 

[주요 단어]  
* take pride in: 자부심이 있다 * strive: 노력하다
* eligible: 자격이 있는 * along with: 함께, 곁들어

 

Questions 151-152는 오랜만에 이메일이 아닌 편지 형식의 지문에서 출제됐구먼. 잠시만, 수신자명이 독특해 보이지 않는가? 사람 이름이라고 보기엔 'Market shopper'가 눈에 확 들어올 것일세. 특히 shopper가 소문자로 쓰였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 편지는 특정 인물에게 보내지는 게 아니라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고 할 수 있다네. 발신자의 직책인 ‘Owner and General Manager(총책임자이자 주인)’를 보면 확신에 찰 수 있지. 사장이 고객에게 전하는 이야기, 본격적으로 확인해 보세.

 

 


- Question 151 -

 

Q151은 지문에 설명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유형이라네. 추론을 요하는 문제는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명시적인 정보를 확인하면 되지만, 본문에 쓰인 표현을 변형해 보기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 주게나.


[🔍단서1]

We strive to ensure that your are satisfied with -

: 우리는 당신이 -에 만족했다는 점을 확인하려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번 문제는 Perriman Market이 주장하는 바를 질문하고 있다네. 그런데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 편지의 발신인이 매장의 대표이지 않았는가. 즉 글 안의 화자를 나타내는 1인칭 표현들은 모두 Perriman Market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겠구먼.

여기서 오늘은 기존과 다른 접근법을 알려주려고 하네. 보통 지문의 전체 맥락과 문장의 전후 관계를 위주로 단서 추리를 했었는데, 이번엔 보기를 보고 지문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지. 일종의 역추리법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네.

먼저 (A) It cares about customer satisfaction(소비자 만족도를 신경 쓴다)라는 내용을 본문에서 찾아보세. 허허 운이 좋게도 바로 찾을 수 있구먼. 단서1로 표시된 문장이 바로 같은 의미를 지닌다네. 무언가를 신경 쓴다(Care about)는 건 상태를 확인한다(Ensure)는 뜻이고, 수신인이 고객이기에 소비자 만족도(Customer satisfaction)는 곧 글에서 You가 느끼는 만족감이기 때문이지. 글에서 활용된 표현 방식을 변형(Paraphrase)해서 출제하는 아주 좋은 사례이구려.

물론 적어도 한 번은 지문을 읽고 나서야 역추리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문제에 적용 가능한 방법도 아니라네. 우선은 Q151과 같은 유형에서만 연습해 봤으면 좋겠구먼. 혹여 잘못된 문제 풀이 습관이 생길까 노파심에 하는 말이라네. 다만 정답을 찾는 순간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면 되니 경우에 따라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일세. 이런 장점 때문에 알려줬으니 앞으로 함께 숙달해 보도록 하지.

 

 


- Question 152 -

 

Q152은 사실상 Q151과 똑같은 형태의 문제라네. 맥락보단 정보가 높은 중요도를 갖는다고 할 수 있지. 질문 내용에서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Flyer는 홍보물, 전단지라는 뜻이라네. 매장의 운영자가 소비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글이라면 모두 홍보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겠는가? Flyer는 본문에서 언급된 특정 대상이 아니라 본문 자체를 뜻한다는 점만 주의하고 단서로 들어가 보세.


[🔍단서2]

Please answer five short questions, and - .

: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해주시고, - .


Encourage는 '- 할 용기를 주다'라는 단어라네. 흔히 쓰이는 만큼 자주 봤을 표현일 텐데, 상황에 따라선 권고 혹은 부탁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네. 따라서 Q152를 국문으로 풀어내자면 '본문이 독자에게 부탁한 내용은?'이라고 할 수 있겠구먼.

잠시 사고를 확장해 보세. 우리가 무언가를 부탁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표현 방식엔 '~해줘'가 있지 않은가. 어미의 변화는 조금 있을지라도 기본적인 구성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네. 즉 상대방이 특정 행위를 해주기 바랄 땐 명령의 뉘앙스가 담길 수밖에 없지. 영어도 마찬가지라네. 다들 문법 시간에 배웠을 마법의 단어 Please와 명령법이 합쳐지면 부탁 및 요청의 태도가 드러나고, 이 지점이 바로 문제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내용이라네.

명료한 추리 방향을 잡았으니 실행에 옮겨보도록 하지. 지문에서 유일하게 명령법을 담고 있는 문장이 단서이므로 정답은 (B) Respond to a set of questions(여러 문항에 답변하기)가 틀림없다네. Answer, Respond와, Five short questions, A set of questions가 나타내는 관계, Q151에서 본 변형 방식과 동일하게 보이리라 믿는다네. 참고로 이번 풀이는 문법을 기반으로 이뤄졌지만, 역추리법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번 연습해 보도록 하게나.

마지막으로 단서가 포함된 문장에 재밌는 표현이 있어 소개해 주도록 하겠네. Become eligible to는 '- 할 자격이 있다'라는 뜻으로 동사 자리에 Be를 활용할 수 있다네. 아울러 바로 이어지는 Win은 ‘우승하다’라는 의미인데 목적어로 상금, 경품 등이 나올 때는 ‘당첨된다’라고 해석해야 이해하기 쉽지. 다소 세세한 요소로 느껴지더라도 꼼꼼히 챙겨 갔으면 좋겠구먼 :)

 

 


 

 

지금까지 이 몸과 여러분이 만나는 11번째 시간이었다네.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좋았지만, 이번엔 기존과 다른 신선한 방식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더 특별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먼.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니, 혹여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꾸준한 반복을 통해 체화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이끌어 줄 테니 말일세.

언제나 그렇듯, 지문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이 한 몸이 불타버릴 정도로! 토익탐정은 계속해서 힘차게 달려보겠네. ‘2021 상반기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12편으로 다시 만나도록 하지. 따뜻하게 입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감기 걱정 없는 초겨울을 보내도록 하게나. 그럼 다음 시간을 기약하세. :) 이상, 오늘 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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