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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인턴 자리 소개와 취업 연계까지 책임집니다! 일경험 프로그램 소개

토익스토리 2021. 12. 8. 07:00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는 말, 다들 들어보셨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는데요. 동 명언은 취업과 근로의 분야에서도 통용됩니다.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참여 등을 겪어본 사람과 처음 구직 시장에 발을 담근 사람의 역량은 다를 수밖에 없고, 나아가 담당 업무를 해본 이와 낯설어하는 이 사이에도 상당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턴에 대한 수요가 최근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무를 경험하며 일을 파악하고 관련 능력을 기르고 싶은 취준생이 늘어나면서 인턴 자리 찾기가 많이 어려운데요. 청년들의 직업 선택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없애고자 정부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답니다. 과연 어떤 제도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관심 업계의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
일경험 프로그램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은 '일(Work)'과 ‘경험(Experience)’이 합쳐진 직관적인 단어 구성에서 드러나듯 취업 전에 업무를 겪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을 직접 피부로 느껴보면서 직장 적응력 및 직무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채용 가능성을 제고하는데요. 특히 체험형(1개월)과 인턴형(3개월)으로 프로그램 트랙이 나뉘어 개인별 상황에 알맞은 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학 중이라 방학에만 참여가 가능하다면 체험형을 고르고, 휴학 및 졸업으로 여유 시간이 많을 시엔 인턴형에 지원하는 방식이죠

 

, 참여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우선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이어야 하는데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https://www.kua.go.kr) <자가진단> 섹션에서 본인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니 꼭 체크 부탁 드립니다. 이후 일경험 관련 진단을 진행하며 검사 결과 일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업 근무 기회가 제공된답니다.

 

개괄적인 정보를 알아봤으니 이제 더 구체적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파헤쳐 봐야겠죠! 두 유형(체험형, 인턴형)별 특징, 자세한 신청 방법, 그리고 사후 프로그램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단기간에 부담없이 일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체험형 프로그램]

아직 진로를 고민 중이거나 희망 산업 및 업무는 선택했지만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총 1달간 1일 4시간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시간 및 일정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수련생, 견습생 등의 신분으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NGO,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다양한 범주를 포괄하는 기업들이 선택지로 놓인다는 점도 매력적이네요.

아울러 노동에 대한 대가도 주어집니다. 참여자는 하루에 2만1천원을 받는데요. “아니, 시급으로 계산했을 때 최저시급에도 한참 미치지 않는 액수라니. 이거 완전 열정 페이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잠시 흥분을 가라앉혀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 신분으로 지급받는 구직촉진수당 등의 지원금을 임금과 함께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경제적으로 엄청난 혜택을 누리는 건 아니지만 두 금액을 합하면 통상적인 임금과 비슷한 수준을 받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참여 기업에는 멘토링 수당 10만원이 따로 주어진답니다!

물론 기간도 짧고 일일 근무 시간도 정규직 근로자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전문적인 업무를 맡지는 못합니다. 기초적 사무 보조, 사회서비스 보조 등 체험에 초점이 맞춰진 직무를 담당하게 되죠. 따라서 체험형은 역량 향상보단 직장의 분위기를 알아보고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프로세스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본격적으로 ‘일’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인턴형 프로그램]

체험형이 일종의 튜토리얼 개념이라면 인턴형 참여자는 진짜 실전에 투입되는 용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행 목적에 '일경험을 통한 직무 역량 향상과 취업 연계'라고 명시할 만큼 체계적인 과정이 준비돼 있습니다. 근로자는 최대 3개월간 정규직 직원과 마찬가지로 하루 8시간 근무를 하며 4대 보험이 보장되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턴 계약을 맺을 때와 동일하다고 생각해 주세요. 또 참여 가능 기업은 체험형처럼 NGO,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모두 아우른답니다.

근무 시간도 늘고 회사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임금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근로자는 기업과 협의를 통해 상정한 금액을 매달 수령하게 됩니다. 특별한 기준이 정해진 건 아니나 최소한 최저임금 이상은 받을 수 있죠. 단 체험형과 달리 국가에서 제공하는 취업 관련 지원금을 동시에 지급받지 못하니 주의 바랍니다. 참여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꽤나 쏠쏠합니다. 정부는 멘토링 수당 10만원과 참여자에게 지급한 임금 중 월 최대 182만원을 지원합니다. 근로자 급여에 대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여 더 다채로운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돕는 셈이죠.

다양한 이점을 가진 인턴형 프로그램이지만 여전히 태생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바로 비정규직 사원 신분으로 일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계약직 증가로는 실업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 종료 이후 취업 연계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자연스럽게 담당 업무의 성격이 직무 보조 수준을 넘어 실제 직무에 가깝게 설계됐으며 개인 근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죠. 정해진 기간에 스스로의 재능을 활짝 펼쳐 보여서 취뽀에 성공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간단한 출발부터 완벽한 종료까지 돕습니다!
참여 방법 및 사후 프로그램

이렇게 알차게 구성된 일경험 프로그램, 여러분의 구미를 당기고 있나요? 관심 있는 구직자는 얼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해 주세요. 신청이 완료되면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데요. 동 과정에서 일 경험 필요 여부를 상담 및 진단하며 프로그램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사전 교육이 실시된답니다. 가장 적합한 근무지를 찾아내는 절차이므로 성실하게 임해 주시길 바라요. 이후 본인이 선택한 희망 기업에서 근무를 하게 되고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수료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드러내 추후 진행되는 일경험 프로그램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기서 끝이라면 단순한 취업 지원 정책에서 끝나고 말겠죠. 하지만 취업률 상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사후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취업 연계에 실패했더라도 직업훈련,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여러 취업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너무 낙심하지 말고 차근차근 다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취업 연계에 성공했다면 6개월간 재직 상태를 유지할 시 150만원을 지급하는 ‘취업성공수당’과 2년간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선 이전에 자세히 설명 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 &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로 지원금 받자!

 


 

과거 '체험, 삶의 현장'이라는 TV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노동 현장에 연예인이 직접 방문해 일을 체험해 보는 포맷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흥미를 느꼈던 이유 중 하나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일경험 프로그램이 더 굳건히 자리 잡아 수많은 취준생 여러분 각자만의 ‘체험, 삶의 현장’을 찍을 수 있길 바랍니다. TV와 달리 실제 근로 모습을 확인할 순 없지만 <토익스토리> 식구들이라면 누구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취업 시장의 위너가 되는 그날까지! 유용한 정보를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모두 다음에 만나요 :)

 

 

 

출처:                                       

국민취업지원제도 공식 홈페이지 –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뭔가요? – 새삶조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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