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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토익라이브

토익으로도 입증된 RM의 영어 실력! 스타들의 토익 점수는 몇 점일까?

토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또는 업무에 필요한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활용하는 공신력 높은 시험인 만큼, 우리가 잘 아는 스타들도 토익에 많이 응시했는데요. 그중 몇몇은 높은 성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익스토리>와 스타들의 토익 점수부터 영어 공부법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

 

‘토익이 제일 쉬웠어요!’ 토익 고득점 얻은 스타

1. 방탄소년단 RM: 915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은 중학생 때 850점, 성인이 된 이후 915점의 토익 점수를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RM의 듣기(LC) 성적은 거의 만점!

이렇게 고득점을 보유한 RM의 영어 공부 방법은 바로 미국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한 것인데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사주신 ‘프렌즈’ DVD 세트를 한글 자막 → 영어 자막 → 무자막 순으로 보면서 영어를 가까이했다고 하네요. 이런 노력으로 RM은 UN에서 멤버 대표로 영어로 연설을 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줬죠? RM은 지금도 매일 영어 뉴스와 신문을 보며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2. SF9 인성: 935점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 인성의 토익 성적은 935점(LC 465점, RC 470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성은 경희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를 이어 나가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졸업 요건으로 논문 작성 또는 토익 800점 이상의 성적 제출이 필요했던 인성은 토익 시험에 응시해 800점 이상의 점수를 거뒀는데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후 2020년 12월 치른 토익에서 더 높은 점수인 935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  

3. 데이식스 영케이: 토익 970점, 토익스피킹 만점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KATUSA)에 입대한 멤버입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인데요.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780점 이상, 토익스피킹 IH 이상 중 하나의 성적을 제출해야 합니다. 영케이는 무려 토익 970점, 토익스피킹 만점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케이는 중학생 시절 캐나다로 떠나 4년간 유학했고, 꾸준한 영어 공부로 실력을 닦았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카투사를 대상으로 열린 베스트 워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좋은 소식도 전해지고 있네요. 영케이처럼 카투사 입대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어학성적 자격 요건을 미리 확인하세요. :)

4. 임시완: 토익 820점
배우 임시완의 토익 점수는 820점으로, 작품이 끝난 후 치른 토익 시험에서 받은 점수라고 하는데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을 봤다고 하네요! 

임시완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한 방송에서 “해외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꼭 해외 작품을 해야겠다는 건 아니지만,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좋다고 본다”라고 말했는데요. 토익 공부도 보다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5. 이혜성: 930점
엄친딸로 유명한 아나운서 이혜성의 중학생 시절 토익 점수는 무려 930점이었다고 합니다.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영어 공부 팁을 밝혔는데요. 바로 영어로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가령 BTS를 좋아한다면 BTS와 관련된 해외 기사나, BTS가 출연한 해외 토크쇼를 찾아보며 영어 단어와 표현을 익히는 방법이겠죠?

이혜성은 미국의 법정 드라마 ‘슈츠’를 한글 자막 → 영어 자막 → 무자막으로 시청하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RM과 같은 공부법이네요! 이 방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 표현부터, 고급스러운 영어 표현까지 두루 익힐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영어 공부.. 멈추지 마 네버스탑! 꾸준히 영어 공부하는 스타

1. 전소미
꼭 토익 고득점을 얻지 않더라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 스타들도 있습니다. 먼저, 가수 전소미는 요즘 푹 빠져 있는 것으로 ‘토익 공부’를 꼽았습니다! 얼마 전 서점에 방문해 토익 책까지 구매했다고 하네요. :) 

전소미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가정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같이 사용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은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어에 능통함에도 고급 비즈니스 단어를 학습하기 위해서 토익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2. 김민하
최근 드라마 <파친코>의 주연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배우 김민하도 여러 해외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민하는 영어 실력의 비법으로 영어 원서를 읽거나 해외 영화를 자막 없이 시청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특히, 김민하는 어렸을 적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미녀와 야수’, ‘니모를 찾아서’와 영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을 자막 없이 시청했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에는 영어 공부가 하기 싫어 울었을 때도 있었다고 밝혔지만, 그때의 노력 덕에 지금 세계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잘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3. 김영철
코미디언 김영철은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이미 유명하죠? 그는 지금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잘하는 비결로 ‘배운 단어를 직접 써서 내 것으로 만들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철이 이렇게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게 된 계기도 알려졌는데요. 그는 2003년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가서 여러 쇼를 보고, ‘코미디를 하기 위해선 영어 공부를 먼저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스타들의 토익 점수와 영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타들의 영어 공부 팁을 보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영어 실력의 비법으로 보이네요. 지금 당장 성과를 볼 수 없더라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목표한 바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봐요, 우리! :)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며, <토익스토리>는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ACTFL sublevel classification is based on ETS score mapping research.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ACTFL level classifications, please consult the ACTFL Proficiency Guidelines.

 

 

출처: 전소미 "요즘 토익 공부한다…제일 잘하는 음식은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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