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어 말하기 능력이 점점 더 중요시되는 만큼,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이 많은데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토익스토리>에서는 토익스피킹 홈페이지를 방문한 수험자 분들을 대상으로 새해 다짐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험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새해 목표부터 목표하는 토익스피킹 등급, 응시 목적 등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는 ‘직장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준비생(35.7%)’, ‘대학교 3~4학년(11.8%)’, ‘대학교 1~2학년(2.9%)’가 뒤를 이었으며, ‘기타(1.7%)’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설문 응답자의 성비는 ‘남성’이 43.4%, ‘여성’이 56.6%였습니다.
본격적인 첫 질문으로 새해 목표에 대해 물었는데요. 토익스피킹 수험자들 답게 ‘외국어 공부’가 ‘외국어 공부’가 2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어 ‘취업 · 승진 · 이직(20.7%),’ ‘자격증 취득(19.1%)’, ‘운동 ·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13.4%)’, ‘저축 · 재테크(9.5%)’, ‘국내 · 해외여행(7.5%)’, ‘독서(3.4%)’, ‘기타(0.3%)’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새해 목표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외국어 공부’ 중, 토익스피킹에 응시할 계획을 가진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약 8명은 토익스피킹에 응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다수의 분들이 토익스피킹에 응시할 계획이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채용시장에서 영어회화를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중요시 되면서, 토익스피킹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아진 영향이 반영됐다고 보이네요.
그렇다면 설문 응답자의 토익스피킹 목표 등급은 무엇일까요? 토익스피킹 등급체계는 0~200점까지의 점수를 나누어 ACTFL로 표기합니다. 크게 ‘Advanced, Intermediate, Novice’ 3단계로 나누어지며 ‘High, Mid, Low’로 세분화 되는데요. 설문 결과 ‘AL(Advanced Low)’등급이 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IH(Intermediate High)’ 등급이 27.2%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AM(Advanced Mid)’ 16.7%, ‘AH(Advanced High)’ 11.6%, ‘IM3(Intermediate Mid 3)’ 10.1%, ‘IM2(Intermediate Mid 2)’ 3.4%, ‘IM1(Intermediate Mid 1)’ 2.6%, ‘기타’ 0.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응답자들이 가장 목표하는 등급은 ‘AL (Advanced Low)’과 ‘IH(Intermediate High)’ 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네요. :)
다음으로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물었는데요. ‘취업’이 45.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승진 및 사내 인사고과 반영 자격 취득(22.5%)’, ‘영어실력 테스트(15.4%)’, ‘이직(9%)’, ‘졸업인증 및 학점인정(5.4%)’, ‘교환학생(0.9%)’, ‘기타(0.8%)’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토익스피킹의 시험 준비 기간은 대략 어느 정도 될까요? ‘1~3개월’이라는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고, ‘3~4주(25%)’, ‘3~6개월(24.4%)’, ‘1~2주(15%)’.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빠르게는 3주 이상, 길게는 6개월 안으로 토익스피킹을 준비한다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
그렇다면 설문 응답자 분들이 생각하는 토익스피킹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응답자(22.5%)가 ‘졸업인증, 취업, 인사고과 등 높은 활용도’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평가의 공신력(18.8%)’, ‘빠른 성적 발표(16.7%)’, ‘TOEIC과의 학습 연계성(14.7%)’, ‘시험 응시 기회가 많음(12.9%)’, ‘시험 센터의 접근성(8.0%)’, ‘다양한 교재 및 교육(6.2%)’, ‘기타(0.3%)’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토익스피킹 수험자분들의 2023년 새해 다짐과 토익스피킹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봤는데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또 한번 토익스피킹의 중요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토익스피킹은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늦기 전에 토익스피킹에 도전하여 영어 말하기 실력도 키우고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토익스토리>는 더 재미있는 토익포그래픽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ACTFL sublevel classification is based on ETS’ score mapping research.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ACTFL level classifications, please consult the ACTFL Proficiency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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