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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Guide/토익포그래픽

입사 후에도 계속되는 토익스피킹 학습!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지난 2006 12월 국내에 첫 도입된 토익스피킹은 토익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어학시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급변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도 토익스피킹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죠. 실제로 다수의 기업들이 채용과 승진 평가에 토익스피킹을 필수 어학시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 능력이 우선시되는 글로벌 시장 속, 앞으로도 토익스피킹의 중요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는데요. 오늘 <토익스토리>는 입사 후에도 계속되는 토익스피킹 학습에 대한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직급의 직장인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원~주임급(33.3%), ‘대리급(30.8%)’분들의 높은 참여율이 돋보였는데요. 뒤이어 ‘과장급(19%), ‘차장급(11%), ‘부장급(4.6%), ‘임원급(1.3%)’순으로 설문조사에 응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설문 응답자의 직무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경영·사무직39.7%로 가장 많았고, ‘IT·인터넷(11.4%)’, 서비스·의료(11.4%)’는 동일한 비율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기타(7.6%)’, 생산·제조(7.2%)’, 건설(6.8%)’ 영업·고객상담(6.3%)’, 미디어·교육(6.3%)’, 디자인(2.1%)’, 유통·무역’(1.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첫 질문으로, 직무상 영어사용 정도에 대해 물어봤습니다.‘직무상 영어를 30% 사용하는 응답자’가 26.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직무상 영어를 10% 사용한다(21.9%)‘, ‘직무상 영어를 50% 사용한다(21.5%)’,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19%)’, ‘80%(9.3%)’, ‘직무상 영어를 100% 사용한다(1.7%)'가 뒤를 이었는데요. 즉, ‘50%이상’ 영어를 사용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32.5%’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입사 후 토익스피킹을 학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문 절반이 넘는 53.1%의 응답자가 승진이라고 답하였고, ‘해외근무(15.6%)’ ‘기타(10.4%)’ ‘이직(9.4%)’, ‘보직이동(9.4%)’, ‘연봉(2.1%)’이 뒤를 이었습니다. 토익스피킹 학습이 입사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결과였네요!

 

 

 

직장 생활에서 영어 능력이 중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24.5%)’, ‘그렇다(40.5%)’로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영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어는 어디에서, 또 어떻게 쓰일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영어 능력을 키워 둔다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어, ‘보통이다(27%)’, ‘그렇지 않다(6.8%)’, ‘전혀 그렇지 않다(1.3%)’의 응답이 뒤따랐습니다.

 

 

 

다음으로 우수한 영어 능력이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물었는데요. ‘매우 그렇다(36.7%), ‘그렇다(48.5%)’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우수한 영어 능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통이다라는 의견도 9.7%를 기록했으며, ‘그렇지 않다(4.2%)’, ‘전혀 그렇지 않다(0.8%)’응답은 소수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우수한 영어 능력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폭넓은 업무 경험’이라고 뽑은 응답자가 40.5%로 가장 많았고, ‘승진 시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답변도 28.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해외 업무(출장) 시 선발(13.9%)’, ‘해외 지사 근무(11.8%)’, ‘연봉 협상 시 유리(3.4%)’, ‘기타(1.7%)’가 뒤를 이었네요.

 

 

 

이어 ‘우수한 영어 실력’의 기준을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30%가 ‘AL(Advanced Low)’ 등급 이상을 우수한 영어 실력의 기준으로 뽑았고, 이어 ‘AM(Advanced Mid)’ 등급이 29.5%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네요. 뒤이어, ‘IH(Intermediate High)’ 19%, ‘AH(Advanced High)’ 17.3%, ‘IM2(Intermediate Mid 2)’ 2.5%, ‘IM1(Intermediate Mid 1)’ 1.3%, ‘IM3(Intermediate Mid 3)’ 0.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AL(Advanced Low)’ 등급 이상을 우수한 영어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76.8%에 달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천 중이거나 계획 중인 활동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32.4%의 응답자가 ‘TOEIC, TOEIC Speaking 등 공인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토익과 토익스피킹이 취준생과 직장인의 영어실력 척도로 자리 잡은 만큼, 대다수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유튜브·팟캐스트(19.6%), ‘비즈니스 영어회화 인강 및 학원 강의(17.9%), ‘영어 학습 어플 활용(12.8%), ‘사내 어학 프로그램(10.2%)’등을 활용하여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될만한 조언의 한 마디를 부탁드렸습니다. 위의 조언처럼, 단순 자격증 시험이 아닌 개인 역량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세워 공부한다면 더 재미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 입사 후에도 계속되는 토익스피킹 학습에 대한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봤는데요. 이번 콘텐츠가 어학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취준생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모든 직장인 분들을 <토익스토리>가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ACTFL sublevel classification is based on ETS score mapping research.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ACTFL level classifications, please consult the ACTFL Proficiency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