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EIC Inside/인터뷰

증권사 채용, 은행 취업에 1단계 스펙! 금융권 서류합격 이제 자신있어요.


하반기 채용이 다가오면서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취준생이 많은데요. 최근 토익스토리에게 토익스피킹 성적 취득 후 금융권 서류합격률이 껑충 뛰었다는 소식을 전해온 취준생이 있습니다. 


토익스토리 조차 '설마, 토익스피킹 성적 하나로 그 치열하다는 금융권 서류 합격률이 올라가겠어?'하는 의심 아닌 의심(?)으로 만나본 안대웅 씨. 


과연, 금융권 4곳의 서류 합격 노하우는 무엇인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동남보건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안대웅입니다. 나이는 25살이고요. 사실, 2년 전만 해도 영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어 외우기부터 시작하면서 영어와의 친밀도를 높였고, 토익스피킹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Q.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는 어딘가요?


저는 금융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원자가 토익스피킹 레벨 6 이상을 기재하고 있더라고요. 


토익스피킹 점수는 제게 정량적으로 기입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초기 입사지원서에 기재할 어학 성적은 토익이 전부였는데요. 이제는 토익스피킹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서류 합격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전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회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서류합격률이 올라가 제겐 무척 고마운 녀석이죠.



Q. 국내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토익스피킹을 공부하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처음 응시한 토익에서 250점이란 점수를 받았어요. 저를 좌절하게 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걸림돌이었습니다. 대학생부터 영어는 어학연수의 기회, 취업 등 제 모든 일을 가로막았죠. 하지만 독학을 하면서 토익 성적의 기본 틀을 잡고 토익스피킹을 시작했죠. 아무래도 토익스피킹은 토익과 연계되어 있어 거부감도 덜했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아요. 


토익스피킹 시험 구성 자체가 여러 주제를 가지고 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기 시작했어요. 외국인과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점점 더 재미있더라고요. 


나아가 취업 준비에 있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만드는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Q.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에 서류 합격률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셨어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네, 서류합격률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토익스피킹으로 합격률이 올라갔다고는 단정 지을 순 없어요. 하지만 이력서 내에 어학 기입란에 점수를 기재하니 서류 합격에 대한 자신감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었어요. 여유가 생기다 보니 자기소개서에 투자할 시간도 많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에도 자신감과 묻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Q. 영어 면접을 경험하신 적이 있나요? 


영어 면접을 본 적은 없는데요. 하지만 취업 면접 스터디원들과 진행하는 영어 회화 스터디 시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같이 회화 스터디를 하는 친구들도 토익스피킹을 취득해서인지 더욱 재미있게 스터디가 진행되는 것 같아요. 회화를 하다 가도 토익스피킹에서 연습했던 문장이 나오면 서로 그때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이렇게 토익스피킹은 필수는 아니더라도 저에게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되었어요. 취업하더라도 꾸준히 응시할 계획입니다.




Q. 열심히 취득한 토익스피킹 성적, 앞으로 어디에 더 활용할 계획이신가요?


취업은 물론이고 연습했던 내용을 통해 혼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된다면 가까운 영어권 나라로 혼자 해외여행을 떠날 거예요. 저는 가이드 없는 해외여행은 꿈조차도 꿔보지 못했는데 토익스피킹으로 자신감이 생기면서 홀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는?


이제는 저에게 영어는 항상 감춰두고 싶은 것이 아닌 드러내고 싶은 스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이에요. 또, 많은 외국인과 대화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문화도 접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금융권 채용을 목표로 하는 안대웅 씨를 만나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역시, 실무에 필요한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여유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능력을 당당히 어필해보세요. 거기에 토익스피킹으로 자신감 붐업은 필수!



그럼, 올 하반기 채용에 모두 합격의 소식이 들려오기를 토익스토리가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