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부터 폭염까지, 세계를 뒤흔든 지구온난화! '자연재해'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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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부터 폭염까지, 세계를 뒤흔든 지구온난화! '자연재해'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토익스토리 2020. 8. 19. 07:00

올해 8월 초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우 소식에 당황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피해도 많았죠. 전문가들은 수십 년째 이어지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는 현재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익스토리>가 '자연재해'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정리해 드립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재해를 넘어 재앙으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로 인한 자연재해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데요. 기후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 자연재해가 아닌 ‘기후재앙(Climate catastrophe)’이라고 표현합니다. 

 

매년 여름 찾아오는 장마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홍수가 일반적인 '자연재해(Nature disaster)'라면, 온난화로 바닷물이 뜨거워지며 발생하는 홍수, 태풍, 가뭄 등의 현상은 '자연재앙(Nature catastrophe)'라 할 수 있는데요. 혼용하기도 하지만,  더 심각한 수준임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자연재해'보다 '자연재앙'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쓰나미(Tsunami)는 일본어일까, 영어일까?

현재 아시아 지역은 유례없는 '홍수(flood)'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츠는 온난화 현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해일로 인한 홍수'가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일반적으로 '해일'은 영어로 ‘Surge’라고 하는데요.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한 폭풍해일은 ‘Storm Surge’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진(Earthquake)으로 발생한 해일은 ‘Earthquake Surge’가 아니라 ‘Tsunami’라고 합니다. '쓰나미(Tsunami)'는 일본어로 ‘포구로 밀려드는 파도’를 뜻하는데 일본이 지진해일 피해를 많이 겪은 탓에 국제어로 공식 채택됐다고 합니다.

 

 

태풍의 다른 이름, 허리케인(Hurricain)
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의 차이는?

아시아 지역이 물난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명칭은 다르지만 허리케인은 우리나라의 태풍과 같은 의미인데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Tropical Cyclone) 발생 지역이 대서양·북태평양 동부일 때는 허리케인(Hurricain), 북태평양 남서부이면 태풍(Typhoon), 인도양 북동부이라면 사이클론(Cyclone)이라 부릅니다. 

 

혼동하기 쉽지만 토네이도(Tornado)는 깔때기 모양의 거대한 회오리 바람으로, 허리케인과는 전혀 다른 현상입니다. 유독 미국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100m 거리를 7~8초 만에 휩쓸며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기에 미 언론에서는 토네이도 테러(Tornado Terror)라 부르기도 합니다.

 

 

장마 뒤에 등장하는 폭염 경보(Heat Wave Warnings)

지난 2003년 영국에서 폭염(Heat Wave)으로 인해 2,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040년이 되면 연간 7,000여 명이 폭염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한국에서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0도를 웃도는 폭염 때문에 '일사병(Heat exhaustion)'이나 '열사병(Heat Stroke)'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무더위를 넘어선 폭염, 이러한 이상 고온현상 또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재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

유럽에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영국은 올해 역대 세 번째로 더운 날을 기록했고, 스페인은 북부지역에서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인 42도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는 8만 년 만에 한 차례 있을 법한 고온현상이 발생해 쇄빙선으로만 갈 수 있던 빙하 지역에 바닷길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구글, 애플을 비롯해 BMW, 아마존, 스타벅스, 이케아 등 229개 글로벌 기업은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입니다. 또한 유럽연합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위해 2021년에는 가솔, 디젤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고, 다른 국가들도 이러한 활동에 동참하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우리가 노력할 차례 아닐까요? 매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인 '불 끄기(Earth Hour) 운동'이나 우리 지역사회에서 실시하는 '차 없는 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작은 노력이겠죠. 그밖에도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어컨 사용 줄이기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은 조금은 번거롭겠지만 참여할수록 지구는 조금 더 깨끗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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