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헷갈리는 영어 표현 제대로 알아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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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헷갈리는 영어 표현 제대로 알아보자!

토익스토리 2021. 9. 17. 07:00

작년 9월,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이 그어졌습니다. 바로 청년의 날이 신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는데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은 들어 봤어도 청년의 날이라니.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청년의 날은 청년 기본법 제 7조에 따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또 날짜가 고정된 게 아니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일로 택했답니다 :)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날이 당장 코앞에 다가온 만큼 <토익스토리>도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청년에 관련된 영어 표현을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청춘(靑春): 인생의 푸르른 봄날
젊음, 청춘 관련 영어 표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 찬란한 순간 등 젊은 시절을 묘사하는 표현은 참 다양합니다. 그럼 젊음 그 자체는 영어로 어떻게 나타낼까요? 'Youth'는 젊음, 청년, 청춘 등 여러 관련 의미를 지닙니다. 국내에선 학생들이 이용하는 유스호스텔, 성인 축구팀 산하의 유스팀 등을 지칭할 때 사용되어 청소년을 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대표곡인 YOUTH가 자신의 청춘을 노래하는 가사로 이루어진 것처럼, Youth는 어리기보단 젊다는 느낌에 가까운 어감을 지닌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를 기준으로 젊음을 논하지만, 사실 살아온 세월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순 없습니다. 특히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마음만은 청춘이다'의 영어 표현은 ‘Young at heart’입니다. 직역하면 심장이 젊다는 건강 관련 내용 같지만, Heart는 심장과 더불어 마음도 나타낸다는 점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한때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신조어가 있습니다. 바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인데요. 인생은 한 번 밖에 없다는 짜릿한 말로 뭇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었죠. 청년들에게 이 말이 와닿았던 이유엔 지금이 자신의 전성기라는 생각도 있었을 겁니다. 최상의 상태로 보내는 시간을 영어로는 ‘Prime time’이라고 표현하며, 간혹 time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울러 Prime은 사람이 경험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사물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나침반!
청년이 알아둬야 할 영어 명언

아직 속세에 채 물들지 않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일까요? 예로부터 수많은 위인들은 청년에 관해 명언을 남겨 왔습니다. 체코 출신으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실존주의 문학가로 활동한 프란츠 카프카는 'Youth is happy because it has capacity to see beauty, Anyone who keeps the ability to see beauty never grows old'라고 말했는데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능력이 곧 젊음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청춘을 예찬했습니다. 동 표현에서 유의할 단어는 Capacity인데요. 용량, 수용 가능성 같은 의미와 함께 Ability와 같은 능력도 뜻합니다.

18세기 미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선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Be slow in choosing a friend, slower in changing'이라는 글귀로 청년이 가져야 할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친구를 신중히 선택하고, 친구를 바꿀 땐 더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전치사 ‘In’을 활용해 숙고해야 하는 상황을 나타낸 점, Slow와 Slower를 통해 대비되는 정도를 표현한 점은 충분히 응용 가능하니 잘 챙겨 주시길 바라요!

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인 플라톤(Plato)은 진정한 우정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Friends have all things in common', 즉 친구는 모든 것을 같이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죠. 긴 세월이 지난 최근 점점 개인화, 파편화되는 관계를 꿰뚫는 명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해 둘 표현 형식은 ‘Have + 명사 + in common’으로 무언가를 공유하거나 함께 갖는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된답니다.

 

리빙포인트) 사실 캠퍼스는 공부하는 곳이었습니다
대학 강의 관련 영어 표현

대학 생활은 여러 청년의 삶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곤 합니다. 물론 사랑이 가득한 캠퍼스의 낭만과 신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동아리 활동 등이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대학교의 본질은 질 높은 강의라고 할 수 있겠죠.

특정 과목을 듣기 위해서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선수 과목은 'Prerequisite'이며 앞서(Pre) 필요하다(Requisite)는 의미 단위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교양 과목, 전공 필수 외 과목 등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선택 과목은 ‘Elective’입니다. 선거를 뜻하는 Election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네요. 수업 이수 단위인 학점은 ‘Credit’이라고 부르며, 보통 ‘학점을 따다’라고 말할 때는 영어 표현 ‘Earn credits’을 사용한답니다.

1년에 2번, 대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수강신청은 'Enroll' 또는 ‘Sign up’으로 나타냅니다. 두 단어 모두 동사이므로 ‘He enrolled/signed up the 3-credit class(그는 3학점짜리 수업을 수강 신청했다)’와 같은 형태로 활용합니다. 국내의 경우 개강 이후 일정 기간 수강신청 내역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영어권에서도 ‘Class Shopping’라는 유사한 제도가 있습니다. 쇼핑하듯 강의를 고른다는 표현으로 재미있게 수강신청 정정을 표현했네요. 

아울러 영어에는 4년제 대학 기준 각 학년별 명칭이 따로 있습니다. 1학년엔 'Freshman', 2학년엔 ‘Sophomore’, 3학년엔 ‘Junior’, 4학년엔 ‘Senior’가 쓰이는데요. 한국어를 직역한 First grade, Second grade 등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기초 교육과정의 학년이므로 주의해 주세요!

 

훌쩍 떠나는 배낭여행은 청춘의 특권!
여행 관련 영어 표현

상대적으로 자유 시간이 많은 청년 시절은 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시간입니다. 최근엔 잠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지만, 평소엔 바다를 건너 새로운 경험을 한 아름 안고 돌아오는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죠.

설렘이 가득한 여행지는 'Travel destination'입니다. Destination은 도착지, 목적지라는 뜻으로 기차, 비행기 등의 티켓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 유적, 로컬 맛집 같은 필수 관광지는 ‘Must-visit spot’이며, Spot은 구체적으로 딱 지정할 수 있는 장소를 나타낼 때 자주 활용됩니다. 보통 꼭 방문해야만 하는 곳엔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정 식당에 가면 무조건 대표 메뉴를 먹어봐야 한다는 등 말이죠. 이럴 땐 ‘Make it a point to’를 사용해 주세요. 원하는 동사를 뒤에 붙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First-hand account’는 실제 경험담이며, 여행기 등 직접 겪은 일을 지칭할 때 유용합니다. 참 비슷한 형태의 ‘Second-hand’는 중고 제품을 뜻한다는 점, 기억나시죠? 함께 머릿속에 저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독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여행은 에너지 소모가 큰 활동입니다. 따라서 편안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요. 숙박 시설은 영어로 'Accommodation', ‘Lodging Facility’입니다. 또 해외 각국의 통화에 맞춰 화폐를 교환하는 환전은 ‘Currency exchange’라고 불립니다. 마지막으로 예약 여부를 증명하는 바우처(보증서)의 영문명은 ‘Voucher’인데요.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확인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여행 시엔 항상 챙겨 다니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인생의 매 순간이 그러하지만, 특히 젊음과 청춘이 함께하는 시간은 더욱 특별합니다. 그렇기에 국가적으로도 기념일을 제정해 청년의 가능성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확실성과 계속해서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 마냥 행복하진 않겠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더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오는 9월 18일, 청년의 날 만큼은 말이죠. 모두 YOLO를 잊지 말길 바라며 <토익스토리>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

 

 

 

출처:                                       

[멋진 영어 문구] 대학생들을 위한 도전 & 청춘 & 우정 명언 – 스피킹맥스

여행 관련 다양한 영어 표현들(1) – Wicked-smart

미국 대학생이 쓰는 새학기 관련 영어표현 – CAM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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