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54.5%가 까다롭게 느끼는 면접 유형은? 다양해진 면접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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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54.5%가 까다롭게 느끼는 면접 유형은? 다양해진 면접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공개

토익스토리 2021. 9. 29. 07:00

면접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1대1 면접부터 그룹 면접, 토론 면접, 화상 면접, 그리고 신기술의 집약체인 AI 면접까지. 경쟁력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은 기업의 바람과 코로나19 등 시대 상황의 변화가 결부하면서 여러 유형의 면접이 탄생한 것이죠. 복잡한 면접 방식이 머리를 아프게 하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도 없는 노릇! 취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면접에 대해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총 863분이 참여해 주신 이번 설문조사 결과, 지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백분율 합은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먼저 설문 참여자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직 활동으로 면접과 가장 가까이 있는 '취업준비생'이 39.9%로 가장 많았고, 역시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대학생/대학원생'도 33.7%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이직, 승진 등으로 인해 면접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직장인'이 25.7%로 뒤를 이었답니다.

 

 

 

설문 참여자의 성비는 '남성'이 34.4%, '여성'이 65.6%였습니다.

 

 

 

일단 최근 일어나는 면접 유형 다변화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해 봤는데요. 면접 유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9%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습니다. 확실히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회 현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다채로운 면접이 진행되는 가운데, 응답자들은 어떤 유형을 선호하고 있을까요? 기업 및 기관의 인적 관리 책임자가 진행하는 '인사담당자 면접'이 54.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지원자의 가치관, 성품 등을 확인하는 ‘인성 면접’도 51.7%의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전체 인원의 40.9%가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실무 면접’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네요. 화면을 통해 얼굴을 마주 보는 ‘화상 면접(29.9%)’, 회사 고위층이 면접관으로 들어오는 ‘임원 면접(23.3%)’,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면접(21.0%)’을 꼽은 인원도 5명 중 1명 이상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유선상으로 이뤄지는 '전화 면접(16.6%)', 발표에 주안점을 둔 ‘PT 면접(11.0%)’, 다수의 지원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답변하는 ‘토론 면접(10.7%)’과 ‘그룹 면접(10.4%)’, 외국어 구사 능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영어 면접(9.0%)’의 답변율은 모두 10% 내외에 그쳤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까다로운 형태의 면접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질문과 상반되는 결과가 도출됐는데요. '토론 면접'과 ‘영어 면접’을 어렵게 느끼는 설문 참여자가 각각 54.5%, 51.3%로 가장 많았습니다. ‘PT 면접(48.3%)’도 전체 응답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네요. ‘임원 면접(35.6%)’과 ‘그룹 면접(30.8%)’이 까다롭다는 답변도 꽤 있었으며, ‘AI 면접(24.1%)’과 ‘실무 면접(23.3%)’을 힘들어하는 응답자 수는 비슷하게 조사됐습니다. 이어지는 순위엔 ‘인사담당자 면접(15.7%)’이 자리했네요. 반면 ‘화상 면접(9.5%)’, ‘인성 면접(8.5%)’, ‘전화 면접(6.2%)’은 모두 한 자릿수의 응답률을 기록, 많은 분들에게 비교적 수월한 면접 유형이라는 점이 나타났습니다.

 

 

 

만약 딱 한 가지의 면접만 볼 수 있다면, <토익스토리> 가족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면접은 무엇일까요? 앞서 복수응답으로 진행된 문항과 마찬가지로 득표율 24.4%의 '인사담당자 면접'과 20.2%의 ‘인성 면접’이 제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서 ‘실무 면접(17.7%)’이 3위에 위치했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외 다른 역량(외국어, 발표 등)이 필요하지 않기에 인기가 큰 선택지였다고 사료되네요. 또 ‘AI 면접(8.6%)’과 ‘화상 면접(8.1%)’, ‘임원 면접(4.8%)’과 ‘PT 면접(4.6%)’은 각각 비슷한 비율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전화 면접(3.7%)’, ‘영어 면접(3.0%)’, ‘토론 면접(2.8%)’, ‘그룹 면접(2.1%)’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었던 점도 눈에 띕니다.

 

 

 

반면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는 면접 유형으론 '영어 면접'과 ‘토론 면접’이 꼽혔으며, 답변율 21.6%, 20.6%라는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PT 면접(17.4%)’, ‘임원 면접(12.1%)’을 어려워하는 설문 참여자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뒤이어 ‘AI  면접(7.9%)’, ‘실무 면접(7.3%)’, ‘인사담당자 면접(4.8%)’, ‘그룹 면접(4.5%)’이 유사한 수치를 드러냈고 ‘인성 면접(1.9%)’, ‘화상 면접(0.9%)’, ‘전화 면접(0.8%)’을 택한 응답자 수는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같은 비대면 면접이지만 AI면접을 어려워하는 인원이 화상, 전화 면접보다 훨씬 많았다는 결과가 흥미롭네요. 더불어 전화 면접의 경우 선호, 불호 질문 모두에서 적은 선택을 받으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럼 조금 더 개괄적인 관점에서 면접 유형 다변화 현상 자체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응답자 3명 중 2명(67.1%) 가량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32.9%는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면접 유형이 다양해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다채로운 역량 발휘(64.3%)'를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획일화된 면접 구조에선 지원자의 능력이 온전히 발휘될 수 없기 때문일 텐데요. 같은 맥락에서 ‘능력 있는 지원자 선별’도 50.9%라는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여러 기준을 통해 구직자를 평가하는 만큼 ‘공정한 경쟁 담보’를 장점으로 여기는 비율도 35.7%에 이르렀고, AI 면접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면접이 ‘효율적인 면접 시간(15.5%)’을 보장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있었네요. 서로 상이한 면접 유형이 ‘면접 준비 과정의 지루함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답변도 8.8%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면접 형식 다변화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가장 큰 이유에는 '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 소요(69.4%)', ‘여러 기관 동시 준비 시 부담(64.7%)’이 자리했는데요. 다수의 채용 공고를 동시에 준비하는 취준생의 특성상, 면접별로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신규 면접 유형과 관련한 ‘정보 획득’이 어렵다는 응답도 56.1%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다양한 면접 방식에 대해 ‘굳이 필요성을 못 느낀다(32.9%)는 입장도 다수 보였고, 같은 기업 및 기관의 ‘이전 지원자와 불공평(11.4%)’하다고 말하는 설문 참여자도 있었답니다.

 

 

 

면접 유형 다변화가 면접 준비 과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면접 준비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될 것으로 예상하는 인원이 전체의 68.9%에 달했는데요. 정형화된 공식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전보다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구직 활동을 위해 ‘면접 유형에 따라 지원 전략을 재설정’하고 ‘개인 역량을 다양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는 답변도 각각 54.3%, 45.0%를 기록했네요. 아울러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면접 대비 관련 강의를 수강(34.1%)’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도 드러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중요한 역량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실시간으로 문답이 이뤄지는 만큼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순발력(61.9%)'을 우선시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최근 트렌드에 따른 ‘면접 유형별 이해도(56.6%)’와 당당한 모습을 위한 ‘자신감(55.8%)’도 괄목할 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뒤이어 면접관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논리력(51.0%)’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위치했네요. 또 면접관의 명료한 이해를 돕고 호감을 사는 ‘발음과 목소리’, ‘긍정적인 인상’의 답변율은 각각 37.5%, 31.3%였습니다. 국어, 영어 등 면접 시 사용하는 ‘언어 능력(31.2%)’을 중시하는 분들도 상당수 존재하며 취뽀를 위해선 팔색조 같은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답니다 :)

 


 

면접 유형 다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설문 결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자료를 바탕으로 취준생 여러분이 어떤 면접도 훌륭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취업, 이직 등을 준비할 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까지 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지요 :)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룰 때까지 <토익스토리>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나도록 할게요. 다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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