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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Inside/토익라이브

롯데 시그니엘, LS전선, 마이크로소프트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의 모든 것!

토익스토리 2019. 8. 30. 07:00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가 지난 8 23일 부산 동아대 김관음행홀과 26일 서울 연세대 공학관에서 각각 진행됐습니다. 2019년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토익스피킹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취업컨설턴트, 롯데 시그니엘, LS전선, 마이크로소프트 인사담당자들의 강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00여 명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질문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취업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취업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1부 -TOEIC, TOEIC Speaking 그리고 MOS

 

YBM 한국TOEIC위원회 이상봉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후 1시반부터 4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순서를 맡은 YBM 한국TOEIC위원회의 이상봉 과장은 취업 시장에서의 TOEIC의 위상과 활용 현황을 발표하면서 “2018년 채용 공고 910건을 분석한 결과 812건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거나 참고 요소로 활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MOS를 소개한 고기봉 과장은 “MOS가 취업의 당락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공채 입사지원자들이 제출하는 OA자격증 중에서 MOS의 비중이 가장 크다며 OA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MOS를 추천했습니다.

 

‘TOEIC스피킹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연세대에서 강연한 신촌 YBM어학원 임한빈 강사는 TOEIC스피킹 문제 구성과 학습법을 소개하는 한편, TOEIC스피킹 레벨6과 레벨7의 차이를 강조했는데요. 레벨7 이상을 받고 싶다면 TOEIC스피킹 11개 문제 중 6, 10, 11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벨6과 레벨7의 차이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제시된 문제나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만 이야기하면 레벨6은 받을 수 있지만, 레벨7은 여기에 디테일을 더해야 합니다." –임한빈(신촌 YBM어학원 강사)

 

한편 동아대에서 강연한 부산 서면 YBM어학원 한초은 강사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먼저 TOEIC스피킹의 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게 TOEIC스피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급 표현을 써서 어렵게 말하려는 부담을 없애라고 강조한 한초은 강사는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도 내용이 전달되면 레벨6를 받을 수 있지만 레벨7 이상을 받으려면 논리와 문제해결능력을 증명해야한다”고 말했는데요.

 

“레벨6 이상부터는 일반적인 업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이게 가능하면 레벨7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레벨8을 받고 싶다면? 대답은 물론이고 그에 따르는 부연 설명을 자세히 하면서 관사, 정관사 등을 알맞게 쓰는 등 문법도 정확해야 합니다.” 한초은 강사(부산 YBM어학원)

 


"변화하는 채용 시장, 기업이 인재를 찾는 방법 "  

2부 - 취업컨설턴트, 기업 관계자 특강

 

1부가 취업의 필수 요소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2부는 본격적으로 취업을 논하는 자리였는데요! ‘기업이 탐내도록 하라라는 제목으로 김세준 취업컨설턴트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AI면접, 블라인드 채용 등 새로운 유형의 채용 방식을 소개하면서 이제 기업이 아니라 직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더불어 기업에서 스펙을 보는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기업에서 수천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줄 수 없다며 수치화된 자료 즉 스펙의 용이함도 설명했고요.

 

“필수냐 가산점이냐에 따라 스펙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서류 전형에서 모든 스펙을 인정해줬지만, 지금은 제한합니다. 필수 스펙을 먼저 준비하고, 본인의 여건을 고려하여 가산점을 주는 스펙을 준비할지 직무 경험을 할지 고민해 보세요.” 김세준(취업컨설턴트)

 


"대기업 입사지원자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팁"

진태근 과장(롯데 시그니엘 )/김영상 과장(LS전선) 

 

김세준 취업컨설턴트의 강연이 끝난 후, ‘대기업 취업의 정석이라는 이름으로 롯데 시그니엘 인사팀 진태근 과장(부산), LS전선 김영상 과장(서울)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23일 동아대에서 강연한 롯데 시그니엘 진태근 과장은 롯데그룹의 채용 동향과 2019 하반기 채용 이슈를 소개하는 한편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 방법을 건넸는데요.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힌 진태근 과장은 스펙이라 불리는 것 중에서도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것들이 있다 지난 10년간 업무를 하면서 정리한 채용 스펙도 공개하였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의 스펙을 계량화, 수치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학교, 학점, 외국어가 비교적 중요한 스펙으로 작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밖에 해당 스펙의 신뢰도, 취득 준비 기간도 고려합니다.”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연세대에서 LS전선의 채용 방식을 소개한 LS전선 김영상 과장은 실무면접 예시를 소개하면서 두괄식 답변을 강조했는데요. 면접에서 자주 하는 실수와 자주 나오는 질문을 소개하고 과거 면접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부연설명을 덧붙인 뒤 감동을 주는 게 베스트 케이스입니다. 무엇보다 면접관이 이해하도록 답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 질문을 이끌어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답변을 하세요.” 김영상(LS전선 과장)

 


“외국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무와 산업을 먼저 정하세요”

김진욱 상무(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마이크로소프트 김진욱 상무는 선배와의 대화-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지난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사는가와 누구와 사는가를 중시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내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대기업이 제너럴리스트형 인재를 키운다면 외국계 기업은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본인이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AE로 일하는 걸 추천합니다. 에이전시를 정할 때는 고객사가 중요하고요. 외국계 기업은 특성상 대규모 채용을 하지 않고, 수시로 채용하고,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직무와 산업을 정했으면 일단 다른 곳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준비하다가 포지션이 오픈되면 그때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취업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 응답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취업콘서트에서 질의 응답이 빠질 수 없겠죠~? 취업에 대한 궁금증들을 담당자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만큼 호응도도 무척 높았는데요. 외국계 기업의 취업 정보부터 토익 점수, 신입사원의 준비 자세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질문과 답변들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Q. 외국계 기업 취업 정보가 부족합니다. 혹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A. 김세준(취업컨설턴트)요즘 외국계 기업에서는 잡(JOB)을 오픈하지 않고 링크드인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내부 추천인데요. 직원이 추천한 사람이 채용되면 추천한 직원에게 보상하는 방식이죠. 일단 내부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링크드인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외국인들은 신용, 신뢰를 중시하는데요. 만약 어떤 직원이 누군가를 추천하면 채용에 대해서 추천한 직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방식으로 고용된 사람은 해당 기업의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요. 추천한 사람이 이미 다니고 있잖아요. 그 사람한테 기업에 대해서 많이 들은 거예요.이런 면에서 추천은 기업 입장에서는 괜찮은 채용 방식이죠.

  

Q. TOEIC 기준 점수를 충족했으면 더 높은 점수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아도 될까요?

 

A.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지원하는 직무나 산업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래도 영어가 중요한 직무나 산업이라고 하면 기준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하겠죠. 아니라면 TOEIC 점수를 더 올리기보다 다른 요소를 준비하는 게 더 나을 거고요. 

 

Q. 신입 사원이 입사 전에 준비하고 왔으면 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진태근(롯데 시그니엘 과장):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른바 ‘멘탈’이 중요합니다. 요즘 입사하는 사원들을 보면 스펙이 좋아서 그런지 똑똑하고 의욕도 많고 능력이 출중합니다. 그렇지만, 입사하면 그 회사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에 배울 수밖에 없는데요. 처음부터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존재감을 나타내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신입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는 게 당연한데 본인이 실수하는 것 자체에 굉장히 마음을 다치기도 하고 이 실수에 대해서 지적당하는 일을 자존심 상해하고 견디지 못합니다.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 걱정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능력은 어느 정도 회사에 적응한 이후, 대리급 이상이 되어야 발휘할 수 있어요. 

 

김진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많은 매니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게 있어요. 바 애티튜드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게 일종의 운동 경기와 같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사회에 나오면 에 매몰되지 않고 함께 일하는 타인을 보는 관점이 필요해요. 상대방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지금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된 ‘2019 하반기 취업콘서트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 채용을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취뽀하는 그날까지! <토익스토리>가 취준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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